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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차, 스웨덴 (2019, 8, 17 ~ 8, 28) 스톡홀름/ 시청사, 감라스탄 지구, 바사 박물관 오늘은 여행을 떠난지 9일째 되는 날이다. 얼마 남지 않은 일정도 알차고 유익한 여행이 되기 바라면서, 오늘은 노벨상과 니케아로 알려진 스웨덴의 스톡홀름 일정이며 간략하게 알아보자. 북부 스칸디나비아반도에 있는 입헌군주국으로 인구는 980만명이고 수도는 스톡홀름이다. 국민 대다수는 스웨덴인이며 공용어는 스웨덴어이고, 85%가 복음주의 루터교를 믿고 있으며 화폐단위는 스웨덴크로나(SEK)이다 주로 서비스업·중공업·국제무역 등을 기초로 한 선진화된 시장경제체제를 이루고 있으며 주요산업은 광업·벌목·철강·관광 등이다 또 폭넓은 사회보장제도를 펼치는 세계적인 복지국가이며 1인당 GNP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편이다 스웨덴에는 KOTRA를 비롯하여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업체가 진출해 .. 2019. 9. 10.
8일차, 덴마크 코펜하겐 (2019, 8, 17 ~ 8, 28) / 게피온 분수대, 아멜리엔보르 궁전, 니하운 운하, 인어공주 동상, 시청광장 오늘 일정은 동화의 나라 덴마크 코펜하겐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란 말이 있듯이 알찬 여행을 위하여 간략한 지식이 필요하다. 덴마크는 유틀란트 반도와 동쪽 해상의 군도로 이루어져 있고, 자치령으로 그린란드와 페로 제도가 있다. 인구는 580만명이고 국민의 3분의 1이 수도 코펜하겐에 산다. 겨울은 최저 영하2도, 여름기온은 영상 20도로 연중 온화한 기후를 나타내며 산이 없는 나라다. 국민 대다수는 덴마크인이고, 공용어는 덴마크어이다. 국교는 복음주의 루터교이며, 화폐단위는 덴마크크로네(Danish Krone/DKK)이다 낙농업이 유명하고 식료품·철강·화학·기계공업 등이 발달했으며, 수산업도 성하다 세계에서 가장 생활수준이 높고 사회복지제도가 잘 갖춰져 있으며, 입헌군주국가로 국가원수는 .. 2019. 9. 10.
7일차, 노르웨이 (2019, 8, 17 ~ 8, 28) 오슬로 / 시청사, 카를요한 거리. 오슬로 시청사는1950년 완공된 건물으로 매년 12월 10일( 노벨 서거일)에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는 장소이다.건물 내부 1층과 2층 내부에는 유럽에서 가장 거대한 유화와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예술가 뭉크의 ' Life(생명)'이라는 작품을 비롯해 수 많은 벽화가 있다. 벽화는 바이킹의 신화, 문화와 역사, 독일의 점령으로 어두운 역사를 잘 표현하고 있다.  시청사 측면^^ 시청사 입구^^대형 분수와 학의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중앙홀 2층 측면 벽화^^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 점령 당시에 고통받던 상황을 그린 것이라 한다. 1층 측면 벽화^^노르웨이 수호신인 할바드 벽화라 한다. 이 곳 중앙홀에서 노벨평화상이 수여된다.다른 분야 노벨상은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수여되는데 평화상만 유독 이 곳에서 수여되는 .. 2019. 9. 8.
7일차, 노르웨이 (2019, 8, 17 ~ 8, 28) 오슬로/ 비겔란드 조각공원. 숙소 건물이 130년 전 1891년에 세워진 전통있는 카페였다고 한다. 지금도 내부에는 카페식으로 꾸며져 분위기가 있으며 곳곳에 오랜 물건들이 전시되고 사진들이 걸려있다. 관광철인 4월에서 10월까지만 운영을 하며 직원도 주로 동유럽 쪽에서 많이 온다고 한다. 아침 산책에서 숙소앞 야생화! 숙소 앞에서 ! 오늘은 오슬로 일정이다. 산허리를 휘어감은 운해와 푸른초원, 호수면에 비치는 반영~~~ 차창으로 비치는 아름다운 풍광은 계속 이어진다. 휴게소 입구에 서있는 곰 동상 앞에서! 잠깐만! 노르웨이를 간략하게 알고 갑시다. 노르웨이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있는 입헌군주국으로 인구는 520만이며 수도는 오슬로이다. 노르웨이(NORWAY)란 어휘는 북쪽 경로란 의미에서 파생되었다고 한다. 언어는 노르웨이어 이며 .. 2019. 9. 8.
6일차, 노르웨이 (2019, 8, 17 ~ 8, 28) 플롬 산악열차, 베르겐 계곡마을의 세계최고 걸작품이라는 산악열차를 타기 위해 플롬마을로 간다. 하늘에 검은 구름이 보이면서 산과 계곡에 안개가 자욱하고 비가 내릴것만 같다. 이번 여정의 주요 관광코스이며 나름 기대가 된다. 플롬열차 홍보 팜플렛! 각 나라 문자로 설명하고 있다. 플롬(Flam)은 송네 피요르로 가는 관문이기에 주변에 피요르나 바다, 폭포 등의 관광지를 가려는 사람들은 이곳을 통과해야 한다. 플롬은 일찍이 1340년에 기록되었을 정도로 오래된 이름으로 고대 노르딕어(語)로 평평하고 탁 트인 땅이라는 뜻의 ‘flá’에서 유래하는데, 플롬강(江)의 범람원과 관련이 있다. 19세기 말 이래 관광지로 알려져왔으며 전세계에서 매년 약 45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온다 플롬과 뮈르달(Myrdal)을 잇는 길이 20Km 구.. 2019. 9. 7.
5일차, 노르웨이 (2019, 8, 17 ~ 8, 28) 피요르드 훼리. 봐이야. 빙하박물관. 달스니바 게이랑에르 전망대에서 장엄한 피요르드 절경의 감동을 뒤로 한채 피요르드 페리를 타기 위해 하산한다. 급경사 비탈길에서 묘기를 부리듯 구불구불 한참을 내려간다. 정상(해발 1476m)에서 페리 선착장( 해발 0m)까지~~~ 내려오면서 스릴감과 함께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에 눈이 호강한다. 게이랑 피요르드 경치중에서 가장 하일라이트라고 하는 플리달렌 경치! 노르웨이 피요르드 홍보물에는 이 장면이 어김없이 나온다. 거대한 대형 크루즈앞에서 한 컷! 이 곳에 여러척의 대형 크루즈들이 정박해 있다. 7줄기의 폭포가 붙어 신부의 면사포와 같다는 7자매 폭포! 수 많은 폭포중에 제일 유명하다는데? 수량이 줄었다지만, 다소 실망감이~~~ 밀포드의 스털링 폭포정도를 기대했는데... 한국사람이 이 나라에서 특허를.. 2019. 9. 7.
4,5일차, 노르웨이 (2019, 9, 17 ~ 9, 27) 릴리함메르, 게이랑에르 전망대 하루밤을 실자라인 훼리에서 보냈다. 객실이 너무 작아 통로에 가방을 놓으니 드나들기도 매우 불편하다. 화장실도 좁아서 겨우... 샤워는 몸 돌리기도 어렵다. 또 에어콘 조절도 안되어 한기를 느끼며 밤을 보냈다. 식사는 부페로 푸짐했지만 육류는 거의 없고 해물과 생선이 대부분이며 내 입맛에는 영 맞질 않아 빵과 계란,과일, 야채 위주로 대충 때웠다. 서양 사람들은 덩치도 크지만 엄청나게 먹는다. 후에 안 일이지만 저녁식사 값이 만만치 않게 비싼데 놀랐다. 한끼가 무려 43유러! 내가 적응을 못해서 그런지 환상의 초호화 훼리란 말은 나와는 거리가 멀뿐 아니라 양심 불량자로 보인다. 가이드 말로는 오슬로~코펜하겐 사이를 오가는 DFDS SEAWAYS가 더 편하고 고급스럽다고~~~ 오늘은 선상에서 식사후 스톡홀.. 2019. 9. 6.
3일차, 핀란드 (2019, 8, 17 ~ 8, 28) 헬싱키 / 시벨리우스 공원, 암석교회, 우스펜스키 사원, 원로원 광장 상트페테르브르크에서 아쉬운 하루를 보내고 오늘은 핀란드 일정이다. 시차로 아직 피로가 풀리지 않은 채 새벽에 버스에 오른다. 국경을 통과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비되어 부득하다고 한다. 아침식사를 도시락으로 대체하면서 새벽 일찌기 핀란드로 ~~~ ▲ 마린스키 극장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역사적인 오페라, 발레 극장으로 러시아에서 모스크바의 볼쇼이 극장과 비교되는 세계 최정상급 오페라 발레 극장이다 지나는 길에 어제 보았던 로스트날 등대를 가까이에서 볼 기회가~~~ 이른 시간에도 출근 시간인지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로스트랄 등대는 바실리섬의 곶에 각각 헤라와 제우스의 조각상이 서있는 2개가 있다. 180년전 해전의 승리를 상징하는 이 등대는 러시아 해군의 영광과 해군의 용감성을 기념하기위해 32m의 높이로 세웠다.. 2019. 9. 5.
1,2일차, 러시아 (2019, 8, 17~8, 28) 상트페테르부르크/ 여름궁전, 에르미타쥐 박물관, 성이삭 성당 지난해 여름 더위가 기상관측 이래 최고 기록을 세웠다는 뉴스를 보고 이번 여행 일정을 8월 중순 이후로 잡았다. 작년 8월 여름 감기에 걸려 고생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지금까지 여행과 달리 이번에는 새로 완공된 제2 공항터미널에서 출발한다, 조금은 낮설지만 전체적인 모양과 내부 구조는 비슷하다. 제1터미날에서의 버스연계 모순점을 개선했다고 한다. 최근에 우리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온 지인들의 말과 인터넷 블러그를 둘러보니 비행기와 버스 이동시간이 길어 힘들었다고 해 약간의 불안감도 생긴다. 또 여행은 날씨가 80% 좌우한다는데 이 쪽 지역에는 비도 자주 내리고 기온도 낮다니 마음 속으로 하늘에 빌어본다. "무사하게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을 하게 해주소서~~~! " 공항터미널 천장에 설치된 영상물 ! .. 2019.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