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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러시아, 북유럽

7일차, 노르웨이 (2019, 8, 17 ~ 8, 28) 오슬로/ 비겔란드 조각공원.

by 장끼와 까투리 2019. 9. 8.

 

숙소 건물이 130년 전 1891년에 세워진  전통있는 카페였다고 한다.

 

지금도 내부에는 카페식으로 꾸며져 분위기가 있으며 곳곳에

오랜 물건들이 전시되고 사진들이 걸려있다.

관광철인 4월에서 10월까지만 운영을 하며 직원도 주로 동유럽 쪽에서 많이 온다고 한다.

 

아침 산책에서 숙소앞 야생화!

 

숙소 앞에서 !

 

 

오늘은 오슬로 일정이다.

산허리를 휘어감은 운해와 푸른초원, 호수면에 비치는 반영~~~

차창으로 비치는 아름다운 풍광은 계속 이어진다.

 

 

 

휴게소 입구에 서있는 곰 동상 앞에서!

 

 

잠깐만!  노르웨이를 간략하게 알고 갑시다.

 

노르웨이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있는 입헌군주국으로 인구는 520만이며 수도는 오슬로이다.

노르웨이(NORWAY)란 어휘는 북쪽 경로란 의미에서 파생되었다고 한다.

언어는 노르웨이어 이며 신봉하는 종교는 대다수 루터교이고 화폐단위는 노르웨이크로네(NOK)이다

해운업 및 어업이 크게 발달하였으며

북해유전에서 원유 및 천연가스의 생산으로 노르웨이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있다.

포괄적인 사회복지제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나토(NATO) 회원국이고  비유럽연합국이다.

이웃나라인 스웨덴,·덴마크와 더불어 세계 최고수준의 복지국가로

많은 한국인 입양고아가 살고 있다

 

길가의 자전거 보관대!

 

 

우리 일행들의 점심식사 식당!

 

비겔란드 조각공원 입구에서!

 

 < 비겔란드 조각공원 >

 노르웨이 출신의 세계적인 조각가 구스타브 비겔란(Gustav Vigeland)과

그의 제자들이 제작한 조각 작품 200여 개가 전시된 공원이며

프로그네르 공원(Frogner Park)라고도 불린다.

 오슬로 도심의 북동쪽, 드넓은 녹지에 조성되어 시민들의 산책 장소로 사랑받는다.

 아름다운 자연과 예술 작품이 훌륭한 조화를 이뤄 오슬로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문화 공간으로 꼽힌다.

 

생명의 수레바퀴((Wheel df Life)

인생은 돌고 도는 것이고 끝없이 태어나고 죽는 생명의 수레바퀴라는 것이다.

 

시원하게 펼쳐진 녹색 잔디가 눈과 심신을 힐링해준다. 

 

 

 조선시대의 천체관측 기구 혼천의와 비슷한 형상이네~~~

 

 

문에도 이런 섬세한 디테일이~~~

 

조각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인 모놀리트(Monolith)

 

17m 높이에 270t에 달하는 단단한 화강암 덩어리 하나로 설계한 조각상이다.

 이것은 121개의 조각상으로 이루어진 36개의 군상으로서

모두 인생에서의 각 시기들(탄생·유년기·청년기·장년기·노년기·죽음)을 다루고 있다.

정상으로 올라가려는 듯 안간힘을 쓰는 군상은 인간의 본성을 나타내며

제 인체 크기로 조각되어 더욱 역동적인 느낌을 보여 준다.

 

 

 

 

 

 

분수대로 이어지는 길 양쪽으로 200여점의 조각상들이 늘어서 있다고 한다.

 난간위에 조각상은 그 모습도 다양하다.

 청동, 화강암, 주처로 남성과 여성, 어린아이에서 노인까지의

 일상의 다양한 모습을, 혼자서 또는 둘이서, 혹은 여럿을 조각하여

인간의 희로애락을 형상화했다.

 

분수대 주위에도 조각상들이 둘러싸고 있네!

 

 

 

 

 

 

 

 

가장 인기 있는 조각상중 하나인 심술장이 소년상^^

 손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속설이 있어서 손과 고추가 반짝거리며 광이 난다.

 

 

 

 

 

넓은 녹지가 조성되어 시민들의 산책 장소로 사랑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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