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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집트, 두바이6

이집트, 두바이(2017. 12. 14 ~ 12. 21)여섯째날(*크루즈/룩소르-카르낙신전, 비행기로 카이로 이동) 오늘은 이집트 여행 마지막 날 ^^ 우리 중.고시절에 배운 이집트 역사에서 우선 떠오르는 것이 4대 문명 발상지, 피라미드, 스핑크스, 파라오, 나일강, 상형문자. 파피루스, 함무라비법전, 카르낙신전, 크레오파트라 그리고 현대에 와서는 수에즈 운하, 아스완댐과 아브심벨등이다. 우리는 지금 이번 여행 마지막 코스인 카르낙신전으로 가고있다. 유명도 만큼이나 기대도 크다. 카르나크 신전은 룩소르 신전 북쪽 3km 지점에 있고, 현존하는 신전 가운데 최대규모이다. 기원전 2000년부터 건립되기 시작했지만, 역대왕에 의해 증개축이 되풀이되어, 초기의 유구로는 제12왕조 세누세르트 1세의 성당만이 남아 있다. 현재의 신전은 신왕국시대부터 1500년 뒤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에 걸쳐 건립된 10개의 탑문, 제19왕조의.. 2017. 12. 30.
이집트, 두바이(2017. 12. 14 ~ 12. 21)다섯째날(*크루즈숙박/에드푸신전, 룩소르- 왕가의 계곡,장제전,멤논거상,시내마차관광) 새벽 6시에 마차를 타고 출발! 상당한 속도를 내며 도시를 빠져 나간다. 차가운 공기가 몸속으로 스며들며 한기를 느낀다. 겉옷을 입었지만 나도 모르게 몸을 움츠린다. 에드푸 신전의 입장시간이 7시란다. 다른날 같으면 매표소 광장에 수십대의 버스와 엄청난 중국관광객으로 법석일텐데 웬일인지 오늘은 한산하다. 마차 대기소 ^^ 매표소에서 신전까지 잘 정비된 길! 오른쪽에 높은 동산이 보인다. 1850년 프랑스 발굴팀이 발견시 저 높이의 흙더미에 덮혀있는 상태였으며. 그래서 에드푸신전의 보존 상태가 좋다고 한다. 에드푸의 호루스 대신전은 룩소르와 아스완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2000년전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시대에 만들어졌으며, 호루스 신을 모시기 위해 지어진 신전이다. 현재 이집트에서는 카르낙 다음의 큰 신전.. 2017. 12. 30.
이집트, 두바이(2017. 12. 14 ~ 12. 21)넷째날(*크루즈숙박/펠루카탑승체험, 콤옴보) 아스완 댐을 다녀온 후 일정에 따라 오늘부터 3일 동안 크루즈에서 숙식을 해결한다. 우리에게 배정된 객실에 기계음이 심해 다른 곳으로 요청을 했더니 다행스럽게도 옮길 수 있었다. 원래 새 객실은 upper deck라 시야가 트이고 소음도 없어 돈을 더 얹어야 하지만 여행사측의 로비와 중국 관광객이 줄어서 가능했으며 천만다행임 ㅎ 3 일 동안 이곳에서 쾌적한 여행이 되어야 하는데 걸림돌이 되어서야 되겠는가? 스스로 권리 주장을 하는 자만이 보호 받을 수 있다는 법칙이 통한 셈ㅎ 또 우리가 승선한 배는 2주전에 출발했던 여행자들이 불편을 호소해 이번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크루즈라고 한다. 크루즈 옥상에서 ^^ 많은 서양인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우리는 약간 선선해서 겉옷도 입었는데~~~ 우리하고는 근본적.. 2017. 12. 30.
이집트, 두바이(2017. 12. 14 ~ 12. 21)셋째날(아스완 아부심벨,*크루즈/탑승, 아스완댐) 카이로( 22시 30분 출발)에서 아스완까지 국내 항공으로 공항에 도착. 이어 버스를 타고 숙소에 도착하니 새벽 1시. 새벽 3시에 아부심벨로 출발한다니 피곤하지만 눈 붙일 시간도 없다. 잠은 버스 안에서 자기로 하고 샤워와 대충 짐 정리만 했다. 아부심벨은 아스완의 남쪽 280Km 지점에 있으며 버스로 3시간 이상 걸린다. ▲ 사막의 일출장면 ! 도로 양편으로 황량하고 광활한 사막이 이어진다. 아부심벨 신전은 기원전 13세기 람세스2세 시대의 건축물이다 나일강가에 사암절벽을 깎아 만든 이 신전은 1812년 스위스인 탐험가인 부르크하르트에 의하여 그 존재가 처음 보고되었고 1837년 이탈리아인 조반니 벨초니에 의하여 신전을 덮고 있던 모래 자갈이 제거되면서 대신전 정면의 거상이 비로소 위용을 드러낸 것이.. 2017. 12. 30.
이집트, 두바이(2017. 12. 14 ~ 12. 21)둘째날(카이로 피라미드.스핑크스,박물관/비행기로 아스완 이동) 두바이 공항은 지구 90%의 대륙을 직항할 수 있는 환승의 요충지이다. 또 면세점도 24시간 영업을 해 쇼핑하기에 편리하다고 한다. 탑승 후 이륙전 까지 잠시 지켜보니 약 5분 간격으로 계속해서 활주로에 착륙~~~ 역시, 항공 요충지임을 실감케 한다. 이집트 여행은 역사, 유적, 문화가 특별한 의미가 있는 만큼 어느 여행 보다도 '아는 만큼 보인다' 의 귀절이 중요하게 느껴진다. 이집트의 수도는 카이로이며, 지리적으로 동쪽으로는 이스라엘과 아카바 만, 홍해와 접해 있고, 남쪽은 수단, 서쪽은 리비아, 북쪽은 지중해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은 약 100만㎢ 한반도의 약 4.5배로 국토의 80%가 사막지대이며 , 인구는 9천만명을 넘어 1억명에 근접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BC 3000년경 고왕국이 통일 후 3.. 2017. 12. 30.
이집트, 두바이(2017. 12. 14 ~ 12. 21)첫째날(인천공항~두바이, 두바이 관광후 1박)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라며 빠짐없이 나오는 곳! 4대 문명의 발상지중 으뜸인 이집트에 간다. 한 동안 정국불안으로 중단해왔던 패키지 재개소식을 들어 최적기인 지금, 단번에 의견일치! 우리 부부, 처제, 까투리 친구 부부와 함께~~~ 그런데 11월 말 이집트 최악의 테러 발생으로 .. 2017.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