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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러시아, 북유럽

5일차, 노르웨이 (2019, 8, 17 ~ 8, 28) 피요르드 훼리. 봐이야. 빙하박물관.

by 장끼와 까투리 2019. 9. 7.

 

 

 달스니바 게이랑에르 전망대에서 장엄한 피요르드 절경의 감동을 뒤로 한채

피요르드 페리를 타기 위해 하산한다.

급경사 비탈길에서 묘기를 부리듯 구불구불  한참을 내려간다.

정상(해발 1476m)에서 페리 선착장( 해발 0m)까지~~~

 

 

 

 

내려오면서 스릴감과 함께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에 눈이 호강한다.

 

게이랑 피요르드 경치중에서 가장 하일라이트라고 하는 플리달렌 경치

노르웨이 피요르드 홍보물에는  이 장면이 어김없이 나온다.

 

 

거대한 대형 크루즈앞에서 한 컷!

 

이 곳에 여러척의 대형 크루즈들이 정박해 있다.

 

 

 

 

 

7줄기의 폭포가 붙어 신부의 면사포와 같다는 7자매 폭포!

수 많은 폭포중에 제일 유명하다는데?    수량이 줄었다지만, 다소 실망감이~~~

밀포드의 스털링 폭포정도를 기대했는데...  

 

 

 

국사람이 이 나라에서 특허를 낸 라면이라고해,

궁금해서 먹어보니 밍밍하고 맛은 별로ㅎㅎ

이 나라 국민 입맛에 마춰진 듯~~~ 

라면 2개에 13유러 (한화 17000원)  비싸기는 하지만 기념사진 값 셈치자.

 

 

 

이 곳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타 여행사 관광객들도 많이 보인다. 이 곳이 여행사 전용식당인 듯~~~

 

피얼란드 빙하 일정으로 식사를 위하여 잠시 경유한 마을인데 깨끗하고

 산자락 집들의 모습도 다정스럽다.  

 

 

 

호숫가 옆 푸른초원 위에 형형색색 예쁜집들!

한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풍경화로다~~~

 

 

 

 

 

 

 

< 봐이야 빙하 >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빙원인 요르테달 빙원의 한자락으로 푸른빙하라 부른다.

매년 1.5m씩 녹아 내린다고 하니 언젠가는 못볼 수 도...

 

 

 

 

< 피얼란드 빙하 박물관 >

박물관은 요스테달 국립공원 지구에 있으며,

박물관 외관은 1997년 노르웨이 건축가 스페레 펜이 빙하를 연상케 하도록 설계하였고

유명 건축상도 받았다고 한다.

 

박물관내에는 빙하의 생성과정과 역사를 알수있어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또 빙하탐험 영화를 20분정도 상영하며 빙하의 아름다운 모습도 볼 수 있다.

 관객들은 모두 한국 사람이며

안내자가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한다.

 

실물 크기의 북극곰!

현재 서식하는 곰중에서 가장 크고 노르웨이에서는 얼음곰이라고 부르며

북극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박물관 주변에 빙하기에 살아남았던 매머드(맘모스)가 전시되어 있다.

 

 

 

공기가 너무 좋아 사진이 선명해서 저 멀리 봐이야 빙원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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