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따로 또 같이]81 우리 동네 우리동네 ..^^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에 이사온지 만 3년이 지났다. 전에 살던 곳에 비해 쾌적하고 소음이 없으며 아파트 앞편으로 장전호수와 구룡산이 있어 입지적으로 보면 친환경적이라 할 수 있다 대로길 쪽에는 대규모 화원과 충대병원, KBS방송국이 있으며, 주변 인근에는 유훙가가 없어 조용한 편이다. 구룡산 방면으로는 한전, 농협지부, 토지공사등 공기업촌을 이룬다.. 아파트 앞쪽에 있는 장전호수(유수지)는 호숫가를 따라 산책로가 있어 가벼운 운동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호수안에는 갈대숲을 이루고 있어 습지생태공원 분위기를 조성하며 나름 운치가 있다. 호수옆 장전공원에는 각종 동네 행사와 정기적인 농산물 시장도 열린다. 주민센터와 장전호수 사이에 있는 체육공원은 배드민턴코트와 각종운동기구, 건.. 2019. 5. 14. 충주 하늘재(2017, 05, 07) 2017. 5. 19. 괴산 유기농 엑스포 ~ 가을 가뭄에 단비.2015.10.10.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지만, 내일이면 행사가 끝나는데 이 많은 입장권을 버리기도 아깝고, 다녀 갈 사람들은 이미 다 왔다 갔을테니 덜 복잡할테고, 초가을의 정취도 좀 느껴보고 싶고, 다행히 가뭄 중에 단비라도 내리면 더 좋고... 틀림없이 라디오에선 가을 노래가 흘러 나오겠지? 비 내리는시골길 달리며 차 안에서 들으면 더욱 좋을테고... 예상대로 천둥번개에 강풍까지 동반한 비가 내려 반절도 못 보고, 사진만 몇 장 건졌네. 2015. 10. 17. 부모산의 만추 십여년 가까이 다니던 산악회에 안 나간지도 일 년이 넘었다. 체력도 예전과 다르고, 내 나이에 적당하다 생각되어 동네 근처에 있는 부모산을 일주일에 한두 번 오른다. 부모산은 오르막길과 평탄한길, 오솔길 등 다양한 경로가 있어 나름대로 조절하면 체력 단련과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부모산은 전설에 의하면 원래 아양산으로 불렸으나, 고려 말 몽고 침입 때 고을 사람들이 이곳으로 피난을 와서 안개와 샘물 덕분에 은혜를 입어 부모산으로 바뀌었다고 하며 지금도 정상에 유적이 남아 있는 샘터는 모유정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부모산성은 백제시대의 석성이며 산성 내에서 삼국시대 유물이 계속 출토되고 있고 산 정상 주변에는 돌 더미와 너덜 길 등 그 흔적이 여전히 남아있다. 오르는 길 양편에는 봄 가을로 .. 2015. 10. 15. 월악산 덕주사 마애불 산악회를 따라 등산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산내음산악회를 따라서 만수봉 등산을 했었다. 겨우겨우 맨꼴찌로 올라 점심을 챙겨 먹고, 하산은 같이 간 ***적, **구님을 믿고 덕주능선으로~ ㅎ 뭣도 모르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밧줄 타고 내려 오다가 중심을 잘 못 잡아 뱅글~ 두 수호천사 덕에 다행히 사고 모면. 등골 오싹! 그때는 몰랐는데, 아래로 보이던 사찰이 덕주사였을듯. "월악산(月岳山) 영봉(靈峰)위로 달이뜨고.. 이 달빛이 물에 비치고 나면 30년쯤 후에 여자 임금이 나타난다. 여자 임금이 나오고 3~4년 있다가 통일이 된다." 얼마 전 조선일보 조용헌 칼럼에서 읽었던 글이다. 덕주사에 들렸던 탄허스님의 예언이란다. 전에 포암산 등산 때 들렀었던 하늘재 아래 미륵사지는 마의태자.. 2015. 5. 17. 석장리 구석기 유적지, 백제문화유적지 공산성 백제문화 유적지들(부여 부소산·정림사지 일대, 공주 공산성·송산리 고분군, 익산 왕궁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가 확실하다는 보도가 있었다. 마침 어버이날이니 그냥 집에 있기보다 바람도 쐴 겸 공주 쪽으로나 가볼까나~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대학생활을 한 곳이라 추억도 있고. 시부모님은 이미 다 돌아가셨고, 친정 부모님께는 미리 다녀왔고, 자식들한테 용돈은 넉넉히 받았으니! ㅎ 40여년 전에 비해 성곽도 정비가 잘 돼 있고, 쌍수정 근처 왕궁터들도 발굴 보존해 놓고, 성 안의 무질서한 마을도 없어지고, 내부 산책로도 잘 되어 있었다. 그런데... ㅎ 과하게 치장한 느낌이 든다. 고색 창연한 그런 느낌이 없다. 아름다운 금강가 석장리 구석기 유적지. 국사 시간에 배웠던 바로 그 현장. 성함이 특별해.. 2015. 5. 16. 만추의 오후 대로와 흥덕고등학교 사이의 산책길, 메타세콰이어 단풍이 오후 햇살에 참 곱다. 부모산 등산 다녀오며 몇 컷트 선물!!! ㅋ 폼 잡네~~~ 2014. 11. 21. [스크랩] 내 고향 `소래울`의 달집태우기 인간미가 넘쳐요 설날과 더불어 새해를 맞이하는 세시풍속이 정월대보름이다. 이때를 전후하여 풍년기원고사, 마을안녕기원제,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쥐불놀이, 줄다리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지역별로 개최된다. 정월대보름 행사는 음식을 푸짐하게 장만하여 이웃과 나누어 먹는 작은보름부터 .. 2013. 3. 10. 괴산 문광 저수지 은행나무(ㅎ 물어~물어~) 2012. 11. 2. 이전 1 2 3 4 5 6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