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지만,
내일이면 행사가 끝나는데 이 많은 입장권을 버리기도
아깝고, 다녀 갈 사람들은 이미 다 왔다 갔을테니
덜 복잡할테고, 초가을의 정취도 좀 느껴보고 싶고,
다행히 가뭄 중에 단비라도 내리면 더 좋고...
틀림없이 라디오에선 가을 노래가 흘러 나오겠지?
비 내리는시골길 달리며 차 안에서 들으면 더욱 좋을테고...
예상대로 천둥번개에 강풍까지 동반한 비가 내려
반절도 못 보고, 사진만 몇 장 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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