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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따로 또 같이]/알콩달콩

세종청사 옥상 걷기(2019, 5, 19)

by 장끼와 까투리 2019. 5. 25.

 

 

 

 세종청사옥상정원을 며칠동안 시범개방한다는 소식을 듣고 

호기심이 발동하면서 세종시로 달려갔다.

간간히 비는 내리지만 이런 날씨가 좀 더 여유있게 감상도 하며

 서정적일 수 있다.

 
 
옥상정원을 내년부터 보안 등을 보완해서 완전히 개방한다고 한다.
2014년 완공한 5년여 만이다.
그동안 옥상정원은 공무원만 자유롭게 이용하고
 일반 국민은 예약을 통해 제한된 인원만 관람할 수 있었다.

 

정부세종청사는 용 모양으로 늘어선 15개 동의 건물을
다리(Bridge)로 연결해 하나의 거대한 평평한 건축물로 완성했다.
 55만㎡의 터에 2008년 12월 착공해 2014년 12월까지 3단계에 걸쳐 완공됐다.
 15개 청사 건물 길이만 3.6㎞(연면적 63만㎡)이다.
 
연결된 청사 옥상에는 세계 최대 규모(7만9194㎡)의 정원을 만들었으며
 2016년 5월 25일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옥상에 만든 정원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의미다.
옥상정원에는 유실수, 허브류, 약용식물 등 192종 108만여 본의 식물이 자라고 있고
억새길, 들풀길, 너른길 등 3개의 테마길도 조성했다.
곳곳에는 잔디밭(1만7767㎡)과 쉼터도 있다.    

출입구에서 신분을 확인하고 출입증을 받은 다음 입장할 수 있다

 

 

 

 

 

 

 

 

 

 

 

 

 

 

 

 

 

 

 

비도 간간히 오면서 햇빛도 없어 여유롭게 감상하며 걷기에 안성마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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