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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따로 또 같이]/알콩달콩

월악산 덕주사 마애불

by 장끼와 까투리 2015. 5. 17.

 

 

 

 

 

 

 

 

 

 

 

 

 

 

산악회를 따라 등산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산내음산악회를 따라서 만수봉 등산을 했었다.

 

겨우겨우 맨꼴찌로 올라 점심을 챙겨 먹고,

 

하산은 같이 간 ***적, **구님을 믿고 덕주능선으로~

 

ㅎ 뭣도 모르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밧줄 타고 내려 오다가 중심을 잘 못 잡아 뱅글~

 

두 수호천사 덕에 다행히 사고 모면. 등골 오싹!

 

그때는 몰랐는데, 아래로 보이던 사찰이 덕주사였을듯.

 

 

 

"월악산(月岳山) 영봉(靈峰)위로 달이뜨고..

 

이 달빛이 물에 비치고 나면 30년쯤 후에

 

여자 임금이 나타난다.

 

여자 임금이 나오고 3~4년 있다가 통일이 된다."

 

얼마 전 조선일보 조용헌 칼럼에서 읽었던 글이다.

 

덕주사에 들렸던 탄허스님의 예언이란다.

 

전에 포암산 등산 때 들렀었던 하늘재 아래 미륵사지는

 

마의태자가 북쪽 덕주공주가 있던 덕주사 마애불을 향해

 

미륵불을 조성했다고 한다.

 

마애불은 어떤 형상일까? 궁금했던 덕주사였는데...

 

 

 

때마침 가보고 싶은 마음과 시간 형편이 맞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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