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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동유럽.발칸

동유럽.발칸(2014. 05. 26 ~ 06. 06)여덟째날(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헝가리 부다페스트)

by 장끼와 까투리 2014. 7. 13.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슬로바키아는 소련이 붕괴됨에 따라 1993년에

공업이 발달한 체코와  원치 않는 분리를 하게 돠었다.

역사와 민족(체코: 보헤미안인, 슬로바키아 :서 슬라브족)이 서로 다르고

경제적 불균형도 이유.

 

 분리 이후  많은 슬로바키아인이 체코로 출톼근하며  일자리를 구하고 있고 ,

 체코의 비싼 인건비로 최근에는 와국 기업이 상대적으로 싼

슬로바키아로 진출하는 추세라 한다.  

 

 

 

 

 가는 길에 많은 풍력 발전소가 보인다.(오스트리아)

 

동유럽의 역사와 함께한 다뉴브강 !!

 

 다뉴브강 옆 언덕에 브라티슬라바 성 서있다.

1811년 나폴레옹 전쟁때 완전 소실되었다가 1953년에 재건되었으며

공산주의 시대에는 국회의사당으로 사용했다.

 

노비모스트(새로운 다리)는 탑위의  레스토랑이 비행 접시를 닮았다 해서

 일명 UFO 다리로 불린다.

 

브라티슬라바 구시가의 한적한 곳에 있는 성 에리자베스 교회 "푸른 교회"로 더 많이 불린다.

동화 속에 나오는 그림 같은 교회다.

 

 교회 내부에 있는 의자도 모두 푸른 색~!

 

 

 

 

 

 

고딕과 바로크가 혼합된 14세기에 세워진 마카엘탑구도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의 하나이며

 구시가의  관문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함.

 

 현재의 위치에서 서울까지 8,138 Km이다.

 

 

바람맞은 신랑 이그나즈의 동상!

 

 맨홀 맨 추밀 동상!

 

자나가는 예쁜 여자를 구경하는 중 이리고~~~

 

 중앙 광장에 있는 나폴레옹 동상!

 

12 세기에 건축된 성마틴 대성당 브라티슬라바가

헝가리 왕국 수도였던  당시

왕과 여왕이 대관식을 가졌으며 또한  베토벤의 장엄 미사를 초연한  장소라 한다.

 

 

 

드디어 항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 입성 ~^^

 

 

 

어부의 요새로 오르는 계단

 

 

 

 

▲ 어부의 요새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뾰족한 고깔 모양의 일곱 개의 타워로 설계되어 있고

각 타워들은 수천년전에 나라를 세운 일곱 개의 마자르 족을 상징한다

이 요새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옛날에 어시장이 있었던 곳이기 때문이라는 설이고,

 다른 한 가지는 18세기에 어부들이 성벽에서 적군을 방어했다는 설이다

 

 

 헝가리 최초의 국왕 성 이슈트반의  기마상!

 

 

 

 13 세기에 지어진 고딕식 건물로 역대 헝가리 왕들이

대관식을 올렸던 마차시 교회.

 

 

 

 

 

1763년 건축된 부다페스트 최초의 극장이며, 1800년 5월 7일에 베토벤이 공연하였다 함.

 

 

 

대통령궁 앞 근위병 교대식!

 

 

 

 

 부다왕궁  정원 입구에는 화려하게 조각된 문과

발에 칼을 들고있는 투룰(헝가리 건국의 아버지인 아르파드를 낳은 전설의 새) 조각상이 서있다.

 

▲ 부다 왕궁

 13 세기에 세워진  네오바로크 양식이며 부다페스트의 상징이다.

현재는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으로 이용하고 있다.

 

왕궁 정원에는 오스만투르크를 무찌른 외젠 왕자의 거대한 청동상이

다뉴브 강을 바라보며 서있다.  

 

다뉴브강변에서 부다왕궁까지 다니는 후니쿨라 궤도열차 승차장.

 

 

 

 헝가리 수도인 부다페스트는 역사적인 건축물이 많은 구도시 부다와 

상업 지역으로 발전된 신도시 페스트가 합쳐진 지명이다

세체니 다리(일명 사자 다리) 건너 왼쪽 편에 국회의사당이 보인다.

 

 

 

치타델라 성벽에는 시대별로  부다페스트의 역사사진이 많이 붙어있다.

 

부다페스트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겔레르트 언덕(Gellert-hegy).  

 

이곳 정상에는 소련군이 헝가리를 나찌로부터 구해준 것을 기리기 위한

높이 40m의 자유의 여신상과 해방기념비가 있다.

 

 

 

 

겔레르트 언덕에서 내려본 부다왕궁!

 

▲ 치타델라

 오스트리아가 헝가리 점령 당시 저항하는 헝가리인을 감시하기 위해 지어진 군 요새 .

2차 대전중에는 독일 치하에 있었으며 성벽에는 무수한 총탄 자국이 있다.

 

 

 

 

▲  성 이슈트반 대성당(Szent Istvan Bazilika)

 부다페스트 최대의 성당이며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로 1905년 완공되었고 

교회의 탑은 96m로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높다.

 헝가리 초대 국왕 이슈트반을 기리고 건국 10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함.

 

▲ 부다페스트 국립 오페라 극장

 

1875~1884년까지 10년에 걸쳐 지어진 오페라 극장은 부다페스트의 명품 거리라고 할 수 있는

안드라시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네오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1980년 리모델링 후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부다페스트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손꼽히는 건물이며

내부는 헝가리의 유명 화가들이 그린 걸작들로 장식되어 화려함을 뽐낸다

 

영웅광장 건너편 쪽에 위치한

그리스 신전 모습의 부다페스트 미술관!

 

 

영웅 광장  

 1896년 헝가리 건국 1000년을 기념하여 만들졌으며,

 중앙에는 민족의 수호신 가브리엘 천사 동상이 말탄 기사들에 의해 에워싸여 있고 그 주변에는

헝가리의 왕, 정치가, 장군 등 유명인의 동상이 주위에 나란히 서 있다.

 

지하철 입구 계단에서 한 컷^^

 

 영국에 이어 두번째로 1896년 건설된 지하철이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있다.

 

부다페스트를 매력적인 도시로 만드는데 일등공신은 야경이며

그 중에서도 하일라이트인 다뉴브강 유람선 관광 !

 

 

 

 

 6월 초인데도 야간에는 추위를 느낄 정도로 서늘한 날씨 ~~

 

 구시가 언덕 위로 부다 왕궁이 보인다.

 

19세기 중반에 가설되었으며,

 밤에 불을 밝히는 전구가 사슬처럼  보인다는 아름다운 세체니 다리 !!!

 

 

 

19세기말  헝가리 건국 1000년을 기념하여 세워진

 네오 고딕 양식의 국회의사당은   다뉴브 강가에 있는 건축물 중에서 최고의 걸작이며.

 다뉴브 강변 야경 중 최고의 명소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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