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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동유럽.발칸

동유럽.발칸(2014. 05. 26 ~ 06. 06)아홉째날(폴란드 비엘리츠카, 크라코프)

by 장끼와 까투리 2014. 7. 14.

 

호텔 숙소 주변에 개양귀비꽃이 수없이 널려있네요~^^

 

 

숲속의 궁전인 호텔 숙소~!

 

 

 

동유럽의 알프스로 불리는 타트라 산맥의 중간 휴게소에서 !

 

 

 

 

 

 

 

 

비스와강 둑 너머로 아름다운 바벨성이 보인다.

 

비엘리츠카 소금광산^^

 

 700 년의 역사를 가진 이곳은 1250년 에서 1950년 까지 가동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소금광산이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한 때는 폴란드 전체 수입의 삼분의 일을 차지할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고 

크라코프는 상업의 중심지로 변모함

 

 내려갈 때는 수십개의 계단을 통하여 지하100M 아래로 내려가고

올라올 때는 30초만에 올라오는 고속 엘리베이터를 이용한다

 

터널의 공간은 이렇게 나무로 만들어졌는데 소금기 때문에 전혀 썩지 않는다고 한다. 

 

 

벽에 있는 눈꽃 모양의 소금

 

 

 이 광산을 발견한 킹가 공주의 전설을 조각 !

 

 

 

 

소금 채굴에 사용된 도르레의 일종인 윈치

 

 

지하 101m에 지어진 성 킹가 예배당은 20세기 초 30년간 암염을 조각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 규모나 정교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최후의 만찬, 천정에 매달린 샹들리에와 수많은 조각품들이 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방문 기념 암염 동상 !

 

 

지하 100m에 있는 대형 레스토랑

 

천년의 고도 크라코프는 바르샤바 이전의 폴란드 수도이며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도시이다.

 폴란드에서는 드물게 전쟁으로 인해 파괴되지 않아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중앙 시장 광장에 있는 바로크 양식의 크라코프 구 시청사 건물은

 13세기 후반에 시청사 건물과 탑으로 설립되었으나

19세기 초 전쟁으로 인해  탑만  남아있다.

 구 시청사 탑은 70m 높이의 고딕식 건물으로  탑 내부는

 현재 크라코프 시립박물관으로 사용되고,

탑 위에는 독수리상과 3m의 시계가 있다. 

 

광장 중앙에 있는 폴란드의 셰익스피어로 불리는 아담 미츠키에비치 시인의 동상 앞에서 ~! 

 

 

중앙 시장 광장에 있는 고딕 양식 건축물인 성모마리아 성당은  13세기에 세워진 것으로,

 몽고족의 타타르인이  공격하자  병사가 교회의 탑 위로 올라가 나팔을 불어 적의 침입을 알렸다고 하며

그 일을 기념해 지금도 매 시간마다 나팔소리가 울린다.

 

 

 

성모마리아 성당 뒷편 ~^^

 

 

 

과거 의류나 섬유의 교역소로 사용된 직물회관은 고딕 양식에 르네상스 양식이

혼합된 노란색의 건물로 19 세기에 이르러 아케이트가 추가 되었다. 

 

 

 

각종 기념품점과 생활필수품 가게가 양옆으로 길게 늘어선 직물회관 1층 내부.

 

 

 

구시가지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중앙 광장은 크라코프의 사교장 역할을 했던 곳이며, 

 베니스의 산 마르코 광장 다음으로 유럽에서 두번째로 넓은 광장이다.  

 

 

 

구시가지의 남쪽 비슬라 강 상류에 위치하고 있는 바벨성

500년동안 폴란드 왕이 거처했던 궁전으로 유명하다.

성의 역사는 9세기 초부터 시작되며, 1502~1536년에 걸쳐 르네상스 양식으로 개조되었다.

 

 

 

 

 

 

 

 

크라코프 중앙시장 광장
크라코프 중앙시장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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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코프 중앙시장 광장
크라코프 중앙시장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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