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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동유럽.발칸

동유럽.발칸(2014. 05. 26 ~ 06. 06)일곱째날(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오스트리아 비엔나)

by 장끼와 까투리 2014. 7. 13.

 

 

훌륭한 문화 업적을 이룬 오스트리아 수도,  예술의 도시 비엔나여 ~!

오래 기다려 왔다~!       빨리 가고싶다 ~~~

 

 

 

 

 

 

 

상가 건물 위로 전철이 지나가네 !  난감 ???

 

 

 

 

 

 

건축의 도시답게 거리와 건물이 깔끔하며 세련미가 넘친다.    

군더더기 없이 잘 정돈된 느낌~!

고전적이며  우아하고 중후한 멋 까지 한껏 발산하는 건물의  하나 하나가  모두 예술 작품이다.  

또 사설 박물관도 수 없이 믾아 박물관의 도시로  불린다고 한다.

훌륭한 문화 유산의 보존을 위하여 철저한 관리와 노력을 하는 정부 당국과

시민 모두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싶다. 

 

 

자연사 박물관

 

 

그리스 신전 양식을 모델로 하여 1883년에 세워진 국회의사당!

 

 비엔나 시청사는 1883년 구시청사를 대신하여 지은 새로운 시청사이다.

 이 곳에서 많은 문화 행사가 이루어 지며  일년 내내 크고 작은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쉔브른 궁전 입구!       양쪽 기둥 꼭대기에 합스부르카의 상징인 독수리가 돋보이네!

 

 쉔브른 궁전!

 

프랑스의 베르사이유 궁전와 함께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궁전중의 하나로,

1596년 막시밀리안 2세에 의해 건축되어 1700년에 완공 되었으며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별궁으로  마리아테레지아는 이 곳에서 궁중 업무를 보았다.

 

 쉔부른 이라는 이름은  1619 년 마티아스 황제가

사냥 도중 아름다운 샘(schonner brunnen)에서 유래되고 있으며.

총 1400개가 넘는 방 가운데 39실만 공개하고 있다.

외부 건물은 크림색이며  내부에는 우아하고 호화롭게 로코코식으로 꾸며져 있다.

 합스부르카 마지막 군주로서 강력한 리더쉽을 가진  마리아테레지아는 

16명의 자녀를 낳은 다산의 여제로,   

막내 딸은 프랑스 루이16세와 결혼한 비극의 왕비 마리 앙뜨와네트이다.

 

 

냅튠(Neptune)분수

 

 글로리에테(Gloriete)!

17 세기 중엽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이긴 승전 기념으로 세운 그리스 신전 양식의 승전비이다.

 글로리에테의 테라스에서!   

 시간이 촉박함에도 불구하고 저 멀리 쉔브른 궁전에서 

이 곳까지 바쁜 걸음을 했다.

 

 

 왕궁 정원은 약 1.7㎢에 달하며 프랑스 풍의 바로크 양식으로 단장되어 있다,  

 

 

 

 

 

 

 벨베데레 궁전

 

18세기 비엔나의 유력자인 오이겐 사보이 공에 의해 바로크식 양식으로 세워졌다.

오이겐공이 죽은 뒤 합스부르크가에서 궁을 매입하여

미술 수집품을 보관하는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궁전 2층 내부에  구스타프 클림트의 명작 <키스>,  에곤 쉴레의 <죽음과 소녀>를

 비롯한 대표작들이 전시되어 있다

 

  클림트의 명작 " 키스"와  에곤쉴레의 작품을 여기까지 와서 안 보면

후회한다고 해  얼결에 입장~~

문외한인 나로서는 아무리 보아도 어렵고 난해 ???    

 

 

 

 

 

 

성 슈테판 대성당

 

 137m에 달하는 첨탑이 있는 거대한 사원으로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양식의 건물이다.

비엔나의 상징으로 65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약 1359년에 완성되었다.

사원의 내부는 석조 부조의 설교대가 있으며, 스테인드 글라스 장식이 매우 아름답다. 

 

  비엔나의 가장 번화한 거리인 케른트너 거리 끝자락에 자리잡고 있으며, 

모짜르트의 결혼식과 장례식이 

바로 이곳에서 있었기에 더욱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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