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라의 명물 일출을 보기 위해 동이 트기 전에 서둘러 버스를 타고 SARANGKOT로~
올라 갈 때는 어두워서 몰랐는데 해 뜬 후 내려 올 때 보니 비포장 시골길이다.
관광객을 태운 차가 많아 서두르지 않으면 제시간에 도착하기 힘 들겠다.
불그레하게 여명이 밝아온다.
우와!~ 설산이 햇살을 받아 빛나기 시작한다.
마치 쇠가 서서히 달구어져 붉게 변하는 것 같다.
가깝게 보이는 저 봉우리가 물고기 꼬리 모양의 마차푸차레.
ㅎ 가까워서 젤 높아 보이는 것일 뿐.
마차푸차레의 위용.
안나푸르나 봉우리인데 몇 봉인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풍요의 여신답다.
다들 사진 찍기 바쁘다.
ㅎ 세수도 안 했으니 가까이 잡으면 안 되는뎅.
안나푸르나 여신 덕인지 멋진 일출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사랑해요! 사랑코트!
아름다운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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