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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네팔 인도

네팔/인도 종단 일주(2012. 11. 19 ~ 12. 01) 넷째날(룸비니에서 바라나시 이동)

by 장끼와 까투리 2013. 2. 12.

 



카트만두, 포카라, 룸비니, 3일간 머물렀던 네팔을 떠나

아침 일찍 출발해서 인도 바라나시로 가는 길.

저 앞에 보이는 국경 검문소를 통과해야 인도 땅.

새벽 시간인데 오가는 사람들이 많다.

국경 근처 네팔과 인도 사람들은 자유롭게 오가지 않을까나?

그냥 겉보기에는 네팔보다 인도 사람들이 더 허름해 보인다.

 


 

 

 

 

WELCOME TO INDIA

ㅎ 손님 맞는 국경 풍경이 너무 지저분한 거 아녀? ㅎ

그래도 외국인들이 들어 오는 대문인데...

 

 

 

에구ㅠ 아무데서나 엉덩이 까고 볼 일을 보다니...

뭐. 앞으로 인도에서 흔히 보게 될 풍경이 아닐까.

 

 

 

대부분 상점은 아직 문을 안 열었는데

식당은 사람들로 붐볐다.

 

 

 

 

차도엔 중앙선도 없고, 지켜지지도 않는 것 같다.

마주 보고 달려 오다가 살짝 피하는 차들을 보며 얼마나 놀랐던지...

스쿨버스도 보이네...

 

 

 

 

 

길가 주택이나 건물 등 대부분이 초라하고 헐었는데

이 건물만 유난히 단정?하네. ㅎ 이곳이 화장실이다.

외국 관광객들을 위해 만든 것 같고, 사용료를 받는다.

1달러면 두세명이 이용할 수 있다.

ㅎ 이곳 사람들은 아마도 "모든 곳이 화장실인데... 돈까지 내다니. 쯧." 이렇게 생각할 것 같다.

 

 

 

 

 

노점에서 저렇게 닭을 잡아 판다.

도로변에 위치한 집들은 대부분 뭔가를 파는 가게.

 

 

 

 

 

 

 

집집마다 길가에 저렇게 소 똥을 뭉쳐 말리고 있다.

ㅎ 시내 호텔 담벼락에도 뭉친 소 똥이 덕지덕지 붙어 있으니...

 

 

 

교복을 입은 여학생들

아침 시간에는 교복을 입은 학생들을 흔하게 볼 수 있었다.

 

 

여기서 점심 먹었던가?

이 쑤시는 저 언니를 보니...ㅎㅎㅎ 맞네.

 

 

 

 

 

 

 

 

 

인도는 한국보다 3시간 30분이 늦고

네팔보다는 15분이 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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