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네팔 인도

네팔/인도 종단 일주(2012. 11. 19 ~ 12. 01) 여덟째날(타지마할, 아그라, 파테뿌르 시크리, 자이푸르 이동)

by 장끼와 까투리 2013. 5. 26.

 

 

세계 7대 불가사의  하나인 타지마할 

1983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인도를 상징하는  대표적 이슬람 건축이다

 

 타지마할(Tajmahal)이란 ' 마할의 왕관’이라는  뜻을 가지며,

무굴제국 황제  샤 자한(Shah Jahan)은 

사망한  그의 사랑하는  왕비 뭄타즈 마할(Mumtaz Mahal)을 위하여

 1631년부터  짓기 시작해서  1653년에  완공을 보았다. 

사원은  좌우 대칭의  총대리석으로

 높이 5.5m,  종횡 94m의  기단상의  중앙에는 높이 58m의 사당,

四遇에는 높이 42m의  첨탑이 세워져있다.

 .

붉은 사암으로 된 웅장한 정문

 

 

 

 

 

 

 

 

 

 

 

 

 

 

 

 

 

타지마할묘 양쪽 옆으로 세워진  이슬림사원

 

 아그라성!

 

위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무굴제국  권력의 상징인  아그라성

1565년  제3대 악바르 대제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멀리  타지마할이 보인다.

샤 쟈한는  만년에 자식에 의해 이 성에  유폐되어  마지막  8년동안

 아내의 묘를  바라보며  생활했다고  알려졌다.

 

 

 

 

 

 

 

 

 

 

 

 

 

 

 

 

 

 

 

 

 

 

 

 

전쟁을 위한  이중의 성벽과 굴로 둘러싸인 외측의 견고함과는 대조되는

내부궁전은 화려함의 극치를 이룬다.

 

 

 

 

 

 

 

 

 

 

 

악바르 황제가 1571~85년의  짧은 기간 수도로 삼았던  파떼뿌르 시크리의 고성

후사를 에언한  이슬람 성자 ' 치슈티'가  있는 지역으로 수도릉 옮겼으나 

절대적인  물 부족과 역병으로 14년 만에 황궁을 버리고  다시 아그라로 수도를 옮겼다.

그후  400년간  폐허로 방치하였으나  1986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됨.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