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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네팔 인도

네팔/인도 종단 일주(2012. 11. 19 ~ 12. 01) 제11일 [1](아우랑가바드, 아잔타 석굴)

by 장끼와 까투리 2013. 6. 2.

 

 

오늘 일정은 이번 여정중 가장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유종의 미를 거둘 것 같은 느낌이다.

이른 새벽 델리 공항에서  아우랑가바드까지 2시간 정도 국내항공으로,

도착후 전세버스로  아잔타로 이동한다.

이제까지와는 달리 이곳 기후는 바로 머리 위로 쏟아지는 직사광선으로 

섭씨 40도는 충분히 돠리라 생각된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아잔타 석굴들은 기원전 2세기부터 7세기까지

약 900년이라는 기간 동안만들어진 조각 예술과 벽화 예술의 보고(寶庫) 로

 29개 모두 불교 석굴이며 길이가 1.5km에 이르고

카이티아(성소)와 비하라(수도원)의2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8세기 이후 인도에서 불교가 쇠퇴하면서 무려 1,100 여년이나

밀림 속에 숨겨져 있던 것을

 1819년에서야 호랑이 사냥을 나온 동인도 회사 소속의

영국군 병사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이번 여행시기가  최적기임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고온의 날씨로 

년노한 노인분들에게는  힘든 고행이 될 것같은데

타 계절에는 어떨런지 궁금하다.

 

 석굴 오르기전  한참 전부터 가마꾼들이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석굴에 입장할 경우에 연속적으로 신발을 벗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벗었으나  바닥이 너무 뜨거워  금방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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