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만두, 포카라, 룸비니, 3일간 머물렀던 네팔을 떠나
아침 일찍 출발해서 인도 바라나시로 가는 길.
저 앞에 보이는 국경 검문소를 통과해야 인도 땅.
새벽 시간인데 오가는 사람들이 많다.
국경 근처 네팔과 인도 사람들은 자유롭게 오가지 않을까나?
그냥 겉보기에는 네팔보다 인도 사람들이 더 허름해 보인다.




WELCOME TO INDIA
ㅎ 손님 맞는 국경 풍경이 너무 지저분한 거 아녀? ㅎ
그래도 외국인들이 들어 오는 대문인데...


에구ㅠ 아무데서나 엉덩이 까고 볼 일을 보다니...
뭐. 앞으로 인도에서 흔히 보게 될 풍경이 아닐까.



대부분 상점은 아직 문을 안 열었는데
식당은 사람들로 붐볐다.



차도엔 중앙선도 없고, 지켜지지도 않는 것 같다.
마주 보고 달려 오다가 살짝 피하는 차들을 보며 얼마나 놀랐던지...
스쿨버스도 보이네...



길가 주택이나 건물 등 대부분이 초라하고 헐었는데
이 건물만 유난히 단정?하네. ㅎ 이곳이 화장실이다.
외국 관광객들을 위해 만든 것 같고, 사용료를 받는다.
1달러면 두세명이 이용할 수 있다.
ㅎ 이곳 사람들은 아마도 "모든 곳이 화장실인데... 돈까지 내다니.
쯧." 이렇게 생각할 것 같다.




노점에서 저렇게 닭을 잡아 판다.
도로변에 위치한 집들은 대부분 뭔가를 파는 가게.






집집마다 길가에 저렇게 소 똥을 뭉쳐 말리고 있다.
ㅎ 시내 호텔 담벼락에도 뭉친 소 똥이 덕지덕지 붙어 있으니...


교복을 입은 여학생들
아침 시간에는 교복을 입은 학생들을 흔하게 볼 수 있었다.

여기서 점심 먹었던가?
이 쑤시는 저 언니를 보니...ㅎㅎㅎ 맞네.








인도는 한국보다 3시간 30분이 늦고
네팔보다는 15분이 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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