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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따로 또 같이]/장끼님 방

중고동창회 제주 나들이(2023, 5, 7 ~ 5, 9)

by 장끼와 까투리 2023. 5. 17.

 

 

재경청주중고 동기회의 문화답사 행사로

부부동반을 포함한 200여 명이

2박 3일간의 제주도 여행(2023, 5, 7 ~ 2023, 5, 9)을 다녀왔다.

 

60년 만에 수학여행을 와서 친구들을 보니 속절없이 흐른 많은 세월을

실감하며 학창 시절의 풋풋하던 얼굴을 떠올려본다.

비록 3일간의 짧은 여정이었지만 

의미 있고 즐거웠던 추억으로 기억에 남을 것이다.

 

반가웠다. 친구들아~~~~~~       

건강해서 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아울러 행사 경비 전액을 후원한 영률 친구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준비했던 추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제주박물관>

 

 

< KAL 호텔 전경과 주변 >

 

 

 

 

 

< 추사(秋史) 유배지 >

김정희(추사)는 조선후기 조선 금석학파를 성립하고, 추사체를 완성한 문신이다

 북한산순수비(北漢山巡狩碑)를 발견하고 『예당금석과안록(禮堂金石過眼錄)』·

「진흥이비고(眞興二碑攷)」와 같은 역사적인 저술을 남기게 되었다.

 

 

 

 

 

 

 제주도 유배시절에 사제간의 의리를 잊지 않고 북경으로부터

귀한 책들을 구해다 준 제자 이상적의 인품을

소나무와 잣나무에 비유하며 답례로 그려 준 것임을 밝히고 있다.

 

세한도의 크기는 23 X 69.2 cm이며 국보 180호로 지정되었으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세한도(歲寒圖)라는 제목은 논어 자한 편에서 따왔는데,

사람은 고난을 겪을 때라야 비로소

그 지조의 일관성이나 인격의 고귀함 등이 드러날 수 있다는 뜻이다

 

 

<성읍 민속마을>

 

 

 

 

이중섭 화백^^

 

이중섭은 박수근과 함께 한국 근대 서양화의 양대 거목으로 불리며,

강인하고 굵은 선감의 화풍이 특징이다.

  작풍(作風) 포비슴(야수파) 영향을 받았으며 향토적이며 개성적이다

재료가 없어 담뱃갑 은박지를 화폭 대신 쓰기도 하였는데

 여기에 송곳으로 그린 선화(線畵) 표현의 새로운 영역의 탐구로 평가된다

작품으로 <>, < 등이 있다.

 

< 이중섭 미술관 >

한국전쟁 당시 이중섭 화백은 서귀포의 작은 셋방에서

일본인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이곳 서귀포는 그의 대표작 중 다수를 탄생시킨 창작의 터전이었다.

미술관에는 이중섭 원화작품 8점을 비롯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근현대 화가의 작품

52점 등 총 60점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이중섭의 대표작 1953년 그린 「흰 소」

 

이 그림은 내용면에서 거친 선묘와 소의 역동적인 자세 등이

작가 개인의 감정을 표출한 것이라고 보기도 하고,

한국의 토종 소인 황소를 흰색의 소로 표현한 것에서

백의민족인 한민족의 모습을 반영한 민족적 표상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 천지연 폭포 >

 

 

 

 

 

 

 

< 마라도 >

 

 

 

 

 

 

 

 

 

 

 

 

 

마라도 선착장에서 대기 중~~~^^

 

 

< 동창들의 화합무대 연회 >

제주도 행사 경비 전액을 찬조한 친구 서영율 회장^^

 

선배이자 친구 같은 은사, 이성길 선생님^^

CJ4042 카페의 교학상장에서 좋은 가르침을 받고 있다.

 

동기들의 장끼 자랑^^

 

초대가수 류현정, 김다나

 

< 사려니 숲 >

 

 

 

 

< 용두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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