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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42

뉴질랜드 남북섬, 호주 시드니(2013.11.29~12.08)다섯째날<3>(데카포 호수, 선한 목자 교회, 양치기 개 동상)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긴 마운틴 쿡 트래킹을 마치고 데카포 호수로 이동 ~~~ 뉴질랜드 남섬 최대 호수이며, 황금빛 숲과 눈으로 덮인 산의 전경으로 둘러 싸인 아름다운 데카포 호수 ! 이 호수는 원래 빙하계곡으로 터키석과 같은 밀키블루색을 띠고 있으며. 빙하가 녹아든 물이기 때문에 옥빛을 발한다. 감명깊은 일화로 잘 알려진 양치기 개 동상^^ 뉴질랜드 최초의 교회인 선한목자의 교회! 데카포의 험한 기후 속에서 살아왔던 목동들의 정신력을 계승하자는 뜻에서 교회이름이 붙여졌으며, 현재까지도 이 곳에서 예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참 동안 호숫가를 따라 산책을 하지만 직사광선에 눈이 부시다. 강렬한 햇빛과 자외선으로 피부 손상이 우려? 뉴질랜드는 오존층이 약해 피부암 발생율이 세계에서 제일 높다고한다 여기에도.. 2014. 1. 27.
뉴질랜드 남북섬, 호주 시드니(2013.11.29~12.08)다섯째날<2>(아오라키 마운트 쿡 트래킹-케아 포인트 트랙) 환상적인 푸카키 호수와 눈 쌓인 마운트 쿡 장면의 감동을 뒤로하고 이번에는 마운트쿡 트래킹을 한다니 기대가 된다. 아오라키 마운트 쿡(Aoraki / Mount Cook)은 해발 3,724미터의 산으로 뉴질랜드의 최고봉이다 아오라키(Aoraki)"는 마오리어로 "구름 봉우리"라는 뜻이고, "쿡"은 이 곳을 탐험한 영국 해군장교 제임스쿡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마운트 쿡에 있는 루피너스가 지금이 절정이라네 ! 우리 보다 한달 늦게 다녀간 지인은 이 꽃을 못 보았다는데~~~ 전망대에 올라서자 눈 덮힌 설산이 성큼 다가온다.! 가장 짧은 케아포인트 트래킹 코스는 왕복 2시간 정도이며, 좀 더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편도 약 3시간의 후커벨리 코스가 좋을 것 같다. 에드먼드 힐러리 ( Sir Edmund .. 2014. 1. 27.
뉴질랜드 남북섬, 호주 시드니(2013.11.29~12.08)다섯째날<1>(퀸스타운~푸카키호수~마운트 쿡까지) 공기 좋고 조용한 숲속에 위치한 퀸스타운 숙소 ! 호텔앞 전경^^ 아침 일찌기 아름다운 경치에 끌려 한참 아래까지 산책 ~~~ 루피너스가 지금이 한창이라네 ! 넓은 초원을 자유분방하게 누비는 이 곳 목축들은 행복지수가 매우 높겠지! 우리나라도 이렇게 광활한 땅과 초원이 있었으면 ~~~ 마냥 부러울 뿐이다. 산 사이에 이런 넓은 평원이 있다니 ! ▲ 이동식 살수기 ! 이 곳에서 점심식사로 특별식인 된장찌개와 연어회가 나왔다. 원래 연어회를 즐기진 않았지만, 이 곳에서의 맛은 꽤 괜찮았다. 그런데 양은 좀 부족한 듯 ~~~ TV광고에 자주 나오는 에머럴드빛 호수와 도로가 눈에 익숙하다. 특히 자동차 광고가 단골 ~~~ 그림같은 빙하호 '푸카키 호수'는 뉴질랜드 남섬에 위치하고 있는 빙하 호수로 남북으로 쭉 .. 2014. 1. 27.
뉴질랜드 남북섬, 호주 시드니(2013.11.29~12.08)넷째날<2>(밀포드 사운드 유람선, 퀸스타운 귀환) 밀포드사운드! 약 1만 2천 년 전 빙하에 의해 형성된 '밀포드사운드'는 세계 8번째 불가사의로 불리고 있으며, '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곳'으로 발표된다. '밀포드사운드'에서 사운드(sound)라는 말은 '소리'가 아니고 '협만(峽灣)'의 뜻이다. 또 이 곳은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되어 있으며 피요르드 국립공원에 자리하고 있다. 선박터미널^^ 여기 협만의 끝부분까지 온 후 다시 회항한다. 앞에 보이는 바다가 태평양 ^^ 맑은 날씨 덕분에 제대로 볼 수 있어서 감사 ^^ 물개들의 한가로운 모습^^ 유람선이 '스털링 폭포' 앞까지 진입하자, 낙하하는 폭포수에 흠뻑 젖어 모두가 물에 빠진 생쥐 꼴 ! 폭포에 직접 맞아야 좋은 일이 생긴다나 ㅎㅎ 크루즈를 타면서 양편에 보이는 수 많은 폭포들의 물줄기 ! 비오는 .. 2014. 1. 22.
뉴질랜드 남북섬, 호주 시드니(2013.11.29~12.08)넷째날<1>(밀포도 가는 길 - 테 아나우,거울호수, 호머터널) 오늘은 밀포드 가는 날! 퀸스타운 숙소에서 새벽 4시에 기상, 일정에 따라 서둘러 출발~ 테아나우 호수 ! 남섬에서 가장 큰 호수로, 고요하고 한적한 풍경이 주위의 산들과 참 잘 어울린다. 이곳은 밀포드 트레킹 출발점으로 선착장이 있다. 또 피요르드 관광을 하는 경유지 역할을 하며 대.. 2014. 1. 22.
뉴질랜드 남북섬, 호주 시드니(2013.11.29~12.08)셋째날(와카티푸호수.에로우타운.번지점프.제트보트.퀸스타운 가든.전망대) 오늘은 남섬이다. 주변에서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온 터라 자못 기대가 크다. 뉴질랜드는 크게 2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지만 두 섬은 지형적 성격이 크게 다르다. 북섬은 화산지역으로 간헐천 및 온천지역이 많고 비옥하며, 남섬은 빙하의 침식을 받은 피오르드 지형으로 수많은 호수와 U자 계곡을 형성하고 있어 관광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른 새벽 공항으로 가는 도중, 차 안에서 찰칵 ^^ 여명이 너무 아름다워 ~~~ 오우 ! 베리 굿 ~~~ 애로우 타운:Arrowtown 뉴질랜드 1800년대 골드러시 당시의 모습이 재현된 애로우 타운 ! 골드 러시의 광풍이 불었던 시절의 역사적 캐릭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정착촌과 박물관등이 있다. 오래전 중국에서 온 광부들이 살았던 정착촌 ! 이 곳에서 그들.. 2013. 12. 25.
뉴질랜드 남북섬, 호주 시드니(2013.11.29~12.08)둘째날(LAKELAND QUEEN 크루즈,아그로돔,농고타하산,로즈가든) 어제 저녁 노천의 유황 온천에서 피로를 풀었더니 한결 몸이 가뿐하다. 로토투아 호수(Rotorua Lake)는 화산활동으로 인해 생성된 호수이다. 로토루아는 마오리말로 '2번째 호수'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이 호수가 우리에게 익숙한 노래 의 배경이라고 한다. LAKE QUEEN CRUISE 위에서 선상 식사! 여행지가 이렇게 한가롭고, 여유롭다니... 참 좋다!~ 깔끔한 선실과 정갈한 뷔페 음식이 괜찮았다. ㅎ 그래서 흔적도 남겨보고~~~ 뉴질랜드 전형적인 농장을 재현한 아그로돔 농장으로 이동한다. 이 곳은 어느 여행사를 막론하고 필수 방문지이며 이 나라의 본 모습을 보여주고 국가 홍보 차원에서도~~~^^ 아그로돔 농장 쇼는 일본에서 개최한 양털깎기대회에서 1등을 한 경력자가 펼친다. 19마리의 양들.. 2013. 12. 18.
뉴질랜드 마운트쿡 2013. 12. 17.
뉴질랜드 남북섬, 호주 시드니(2013.11.29~12.08)출발,첫째날(오클랜드, 와이토모, 로토루아) 에그머니나!~~~ 여행 다녀 온 지 2년 가까이가 돼서야 흔적을 남기게 되다니... 게으름의 끝판이구만...쯧... 암튼 기억을 잘 살려내야 할텐데... 인천공항은 늘 새롭다! ㅎ 매년 두세 차례는 가는 것 같은데도. 미스터 김! 멋져유!!!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말이 있던가? 여행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이다. 잠시 뉴질랜드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자. 뉴질랜드는 영연방 입헌군주채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면적은 한반도의 1.2배 , 총인구는 대략 460만명이라 한다. 인구의 대부분은 유럽계 백인이고(74%) 나머지는 마우리족등 소수인종이며, 언어는 영어와 마오리어가 공용어이다. 세계 최초로 양로연금 제도를 실시하고 , 스웨덴 노르웨이에 이어 세계 3대 복지국가이다.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한.. 2013.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