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불가사의 하나인 타지마할은
1983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인도를 상징하는 대표적 이슬람 건축이다
타지마할(Tajmahal)이란 ' 마할의 왕관’이라는 뜻을 가지며,
무굴제국 황제 샤 자한(Shah Jahan)은
사망한 그의 사랑하는 왕비 뭄타즈 마할(Mumtaz Mahal)을 위하여
1631년부터 짓기 시작해서 1653년에 완공을 보았다.
사원은 좌우 대칭의 총대리석으로
높이 5.5m, 종횡 94m의 기단상의 중앙에는 높이 58m의 사당,
四遇에는 높이 42m의 첨탑이 세워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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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사암으로 된 웅장한 정문
타지마할묘 양쪽 옆으로 세워진 이슬림사원
아그라성!
위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무굴제국 권력의 상징인 아그라성는
1565년 제3대 악바르 대제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멀리 타지마할이 보인다.
샤 쟈한는 만년에 자식에 의해 이 성에 유폐되어 마지막 8년동안
아내의 묘를 바라보며 생활했다고 알려졌다.
전쟁을 위한 이중의 성벽과 굴로 둘러싸인 외측의 견고함과는 대조되는
내부궁전은 화려함의 극치를 이룬다.
악바르 황제가 1571~85년의 짧은 기간 수도로 삼았던 파떼뿌르 시크리의 고성
후사를 에언한 이슬람 성자 ' 치슈티'가 있는 지역으로 수도릉 옮겼으나
절대적인 물 부족과 역병으로 14년 만에 황궁을 버리고 다시 아그라로 수도를 옮겼다.
그후 400년간 폐허로 방치하였으나 1986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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