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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지/경기.충청

[스크랩] 운악산(경기 포천, 가평) 산행기(09.11.21, 토)

by 장끼와 까투리 2009.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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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산  산행 요약

  - 산행일:  2009.11.21(토) - 날   씨:  맑고 따듯 - 구   간:  운악산 휴게소 - 운악사  - 망경대 - 서봉(934m) - 동봉(935m) - 만경로 하산 시작 -                미륵바위 전망대 - 병풍바위 전망대 - 눈썹바위 - 주차장 산행종료          - 누구와: 산내음산악회 (남섭,병태 선배 포함) 

*.시간및 구간별 거리

   운악산 휴게소 산행시작(09:50) --> 운악사 (10:15) --> 망경대(11:35)  --> 서봉(11:40) -->   동봉(11:50)  --> 동봉에서 식사후 만경로 방향으로 하산시작(11:50-12:30)  --> 미륵바위 전망대    (13:00) --> 병풍바위 전망대(13:15) --> 눈썹바위(13:55) --> 주차장 산행종료(14:20)   : 4시간 30분 소요(선두팀 기준)

 

*.산행기

 

오늘 산행지인 운악산은 경기 포천군 화현면, 가평군 하면에 속해 있다. 우리가 올라가는 운주사에서 동봉까지는 포천군에 속해있고 하산 코스인  만경로 하판리 동구마을 방향으로는 가평군에 속해있다.전반적인 고도는 운악사 조망이 되는 곳부터 망경대까지 암릉길로 계속 이어지고 동봉이후 미륵바위전망대까지 역시 가빠른 암릉길로 이어져 있고 많은 인파로 인하여 약간 지체되었다.

 

 운악산은 파주의 감악산, 개성의 송악산, 서울의 관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암봉과 암릉구간이 많아 산세가 험한 반면 전체적으로 수려한 암릉경관을 볼수 있는 산이다.

 

 7시경 청주를 출발한 버스는 10시 못되어 오늘 들머리인 운악산 휴게소에 도착, 간단이 몸풀고 산행을시작한다. 휴양림입구까지 콘크리트 포장도로따라 10여분 소요되고 이곳에서 좌측방향으로 등산로가이어진다. 당초 산행계획을 운주사 능선을 따라 신선대 갈림길, 애기바위, 서봉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어제 밤에 내린 눈이 살짝 깔려있고 산위에 눈이 쌓여있어 등로를 당초보다 안전한 코스인 휴양림코스로 변경 진행한다.

 

 

                       ▲ 산행지도와 진행경로                     - 실 진행: 휴게소에서 자연휴양림 방향으로 진행   ▲ 산행출발 ▲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단체사진(허부적님 사진) 

 

▲ 휴양림 갈림길 이정표 - 휴양림 입구에서 좌측으로 진행   ▲ 암릉길이 계속되고    - 눈이 쌓여 미끄러워 조심스레 진행

 

▲ 망경대 풍경  - 하얀 눈꽃이 피어있고 

 

 ▲ 갈림길 이정표(2번 방향으로 진행)  - 이곳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원래 산행계획이었던 신선대 갈림길이 나옴

 

▲ 망경대 올라가는 철계단   - 계단이 스텐으로 되어있고 얼어있어 매우 미끄러워 위험스러움 

 

▲ 망경대에서 회원님들과

 

 망경대에 도착되어 잠시 쉰후 바로 5분여 떨어진 서봉에 도착한다. 언제 진행할 지는 모르나 가야할 한북정맥의 주능선이기도한 서봉에 도착하니 하얗 눈꽃이 아름답다.

 

▲ 우측 동봉으로 이어진 주능선 풍경 

 

▲ 이정표 

 

▲ 서봉 정상석   ▲ 눈꽃도 찍어보고

 

▲ 서봉에서  

 

▲ 풍경 

 

▲ 멋진 소나무  

 

▲ 동봉에서 단체 

 

 ▲ 동봉 정상석  ▲ 동봉애서 폼잡고  

 

▲ 지나온 망경대와 서봉 조망

 

 동봉에서 회원님들과 맛있게 식사후 망경로 한판리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이곳 하산방향은 절고개 하산방향보다 미륵바위, 병풍바위등 암릉풍광이 멋지다. 하산길은 초반 가빠르게 암릉길따라이어지는데 가평군에서 안전설비등을 포천군보다는 잘해놓아 편히 갈수 있는데 산행하는 인파가많아 다소 지체가 되면서 이어진다.  

 

 ▲ 좌측 망경로 방향으로 하산    현등사 방향은 절고개에서 현등사를 거쳐 하산하는 코스임.

 

▲ 하산길 풍경   ▲ 미륵바위와 진행해야할 능선

 

▲ 미륵바위 

 

▲ 전방에 보이는 암봉을 좌측으로 우회하여 좌측방향으로 능선이 이어짐 

 

▲ 미륵바위 안내판 

 

▲ 미륵바위 

 

▲ 멀리 명지산과 화악산을 배경으로 

 

▲ 산봉우리님과 같이 

 

▲ 미륵바위  

 

▲ 하산길 미륵바위 후면부 암봉 

 

▲ 병풍바위 안내판

 

 미륵바위를 지나고 진행하면서 좌측으로 조망되는 병풍바위가 압권이다.   

 

▲ 미륵바위 후면부와 동봉 정상  ▲ 병풍바위  

 

▲ 병풍바위와 동봉 정상  

 

▲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 병풍바위 전망대에서  

 

▲ 병풍바위 

 

▲ 병풍바위  

 

▲ 동봉정상 조망

 

 미륵바위와 병풍바위 조망이 끝나고 편안한 등로따라 하산이 이어진다. 이어 눈썹바위가 나온다.  

 

 ▲ 눈썹바위 안내판 ▲ 눈썹바위  

 

▲ 눈썹바위에서 팬더님과 같이   

 

▲ 이정표    - 이곳에서 진행방향 우측으로 진행하면 현등사 못미쳐 하산하는 등로이고 우린 능선길로 직진       하는데 결국 이길은 같이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 조금 진행하자  현등사 가는 콘크리트포장       도로와 만나게 되고 조금 진행하자 일주문을 지나고 상가지역을 지나 주차장에 도착, 산행을       마친다.  

 

 ▲ 일주문

 

  ▲ 주차장에서 바라본 운악산 전경 

 

▲ 오늘 처음 참가하여 무사히 산행한 친구와 부인 미경씨 그리고 까투리님과 장끼님   

 

 ▲ 주차장 안내판에서 

 

  초반부터 암릉등 험한등로에 눈까지 살짝 깔려있어 진행하는데 까다롭고 위험스러웠으나 무사히산행을 마쳐준 회원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면서 산행기를 마친다.

 

 

 

 

 

출처 : 얼떨결의 산행일지
글쓴이 : 얼떨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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