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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리가 어느 별에서...정호승시 / 노래..안치환 정호승 시 / 우리가 어느 별에서 노래/안치환 우리가 어느 별에서 만났기에 이토록 애타게 그리워하는가 우리가 어느 별에서 그리워했기에 이토록 아름답게 사랑할 수 있나 꽃은 시들고 해마저 지는데 저문 바닷가에 홀로 어두움 밝히는 그대 그대와 나 그대와 나 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해뜨기 .. 2010. 3. 16.
[스크랩] 보길도 나무들 후박나무 송악 생달나무 산호수 갯쥐똥나무(내려오면서 지독한 냄새 못 맡으셨나요? ) 꽃은 앙증맞고 귀여운데 꾸린내 냄새는 아주 고약하죠! 회양목도 꽃을 피웠네요! 돈나무 헬리스송악 2010. 3. 15.
[스크랩] 보길도 야생화 그늘사초가 노랗게 꽃 피웠네요! 마삭줄 천리향 겹동백 만리향 세뿔석위 격자봉 가는 길에 고비군락이 많더군요! 콩짜개덩굴 노루귀(얼마나 작고 앙증맞던지~~~눈에 잘 안 띄어요!!!) 꽃봉오리가 보송보송 새끼노루 귀에 난 솜털처럼 생겼다나? 일엽초 현호색은 아직 꽃이 안 보이네요. 솔이끼 석위 산.. 2010. 3. 15.
[스크랩] 보길도 출처 : 산내음 산악회 글쓴이 : 허부적 원글보기 메모 : 2010. 3. 15.
고흥 팔영산을 다녀와서... 2010. 3. 13 2007년인가? 산내음 산악회에서 팔영산을 간다고 했다는데... 당시 인자무적 회장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좋다고 했다는데... ㅎㅎㅎ 난 산악회를 따라서 산행하는 것이 여전히 서툴 때라서... 그런 말을 들었던 기억 조차 없는데... 아무튼 유럽 여행 날짜와 겹쳤기에 팔영산 산행을 놓쳤단다. 기억력이 좋은 짝꿍 말이니 아마도 틀림이 없을 것이다. 산내음에서 보길도를 간다는데, 우리는 작년에 웰빙산악회를 따라서 다녀 온 곳이다. 하루 코스도 아니고 무박이라, 또 가기도 부담스럽고 일박이나 이박이 아니라면 지난 번처럼 발자욱만 찍을 것 같고 맞춤하게도 웰빙에서 팔영산을 간다니 전혀 낯선 산악회도 아니니 따라 가기로. 인자무적한테 함께 가자고 했더니, 두륜산을 간다나 뭐라나... 게다가 청주에 다른 산악회는 .. 2010. 3. 14.
[스크랩] 법정스님의 입적을 애도합니다 - 법정스님 글 모음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고 실행 클릭 또 실행 클릭! (원상 복귀는 자판 왼쪽위 Esc를 누르세요) Song Woon 2010. 3. 12.
산내음 가시나무님 글과 심술쟁이님 사진. 입춘 지나서 내리는 눈 가시나무 정정숙 입춘 지난지가 한참인데요. 잠결에 누가 온 듯싶었는데요. 창이 버언하게 안개등을 켜고 눈이 오네요. 아무 조짐도 없더니 못 다 한 이야기 풀어놓듯 사락사락 끝도 없이 내리네요. 하얀 옥양목 이불 같은 눈이 초라한 이들이 누운 지붕을 다독여줍니다. 고달픈 발자욱이 잠든 골목길도 차근차근 빈 데 하나 없이 여며 줍니다. 간간히 바람이나 눈길에 나서는 밤 건너 산이 그 눈을 다 맞고 섰습니다. 나도 그냥 잠들 수 없어 생각에 묻힙니다. 철없던 그때 제풀에 지쳐 돌아온 자식 이부자리 펴주고 말없이 방문 나서는 당신 뒷모습 같이 아무 생각 하지 말고 푹 쉬기나 하라고 속으로 지껄이던 당신 눈빛같이 눈이. 눈이. 오시는군요. 아, 그 눈길을, 팔십 리 길을, 그 쓸쓸한 길을 .. 2010. 3. 11.
[스크랩] 같은색 공맞추기 게임(중독성 강함..ㅎ) 같은색 공을 세개 맞추면 없어 지는 게임인데요.. 중독성이 매우 강하니.. 조심 하세여~~~ㅎ 2010. 3. 9.
[스크랩] 소백산 국망봉을 덮고있는 운해_ⅰ 국망봉을 덮고있는 운해_ⅱ 연화봉 덮고 있는 운해 하산 길 봄기운에 녹아내리는 물소리가 시원함을 더해 주었던 산행이였습니다. 이런 좋은 풍경을 볼 수 있었던 것은 혹 오늘의 시산제 덕(?) 출처 : 산내음 산악회 글쓴이 : 아마 원글보기 메모 : 2010.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