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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산, 경수계곡 (2010. 07. 10) 지난 주에 길을 잘 못 드는 바람에 맘 먹고 따라 간 방태산 자연 휴양림의 아름답다는 계곡과 폭포를 못 보고 험하고 미끄러운 계곡길로 내려 오느라 돌뿌리에 채여 미끄러지면서 넘어져서 아직도 오른쪽 엉덩이가 장형을 당한 듯 울긋불긋하다. 앞 팀 꼬리를 놓쳐서 팬더부부, 처남커플, 우리부부 목 터지게 산내음을 얼마나 불러댔던지... 둘만 뒤쳐진 것이 아니라 그나마 안심은 됐지만... 아래서는 우리가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면서 잠시 서서 기다리면 안 됐나? 산내음 꼬리표라도 달아주던가... 꼬리 놓쳤다고 애먼 짝꿍한테 투덜댄 걸 생각하면 미안하네...ㅎ 아무튼 정나미 떨어져서 가기 싫다는 짝꿍을 또 꼬드겼다. 한 줄 메모에 올린 얼대장의 글을 보니 안쓰러워서 한 두 자리 채워주고 싶기도하고... 지난 주에 같은.. 2010. 7. 12.
경수계곡, 백우산 --- 천산님 작품 2010. 7. 11.
산내음 호세님 작품 2010. 7. 8.
[스크랩] 방태산 야생화2 분홍괴불나무 줄기가 가늘고 길어서 꿩의다리 돌양지꽃 꽃이 활짝 피면 털이개 같아서 터리풀 특이한 꽃? 뭘까요? 김삿갓 모자 같아서 삿갓나물 큰 연령초 꽃은 이미 졌네요 귀여운 나비나물 잎이 엄청 커서 도깨비부채 구실바위취 조록싸리 꿀풀 초롱꽃 물양귀비 해오라비사초(꽃방동사니) 자귀나무.. 2010. 7. 6.
[스크랩] 방태산 야생화1 물레나물 원추천인국(루드베키아) 뱀무 골무꽃 참조팝나무 노루오줌 바위취 퉁둥글레 기름나물 털중나리 줄기가 미역줄기 닮아서 미역줄나무 냉초 털쥐손이꽃 범꼬리 참 많았던 박새 세잎종덩굴 함박꽃나무 쥐다래는 벌 나비를 불러들이려고 잎이 저렇게 꽃으로 위장하려고 변색 됩니다. 2010. 7. 6.
방태산 산행(2010. 07. 03) 비가 오신다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하절기엔 늘 부족한 수면으로 인한 피곤을 감수하고 방태산 계곡이 천하절경이라는 짝꿍이 전하는 정보를 믿고 조금 수월한 코스로 산행을 한다기에, 여름엔 힘든 종일산행을 거의 안 하는 짝꿍한테 함께 가자 하니 이런저런 사정으로 복잡하긴 하지만 선뜻 동행해 준다. 그런데... 정말 후배 말대로 너댓 시간 개고생만 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구룡산이나 한 바퀴 돌고 시원한 냉면이나 먹는건데... 하산하는 지점 쪽으로 오늘 내가 보고 싶어하는 방태산의 아름다운 계곡과 폭포가 있다니 일단은 완주를 해야한다. 아침 얼떨결 산대장 설명을 들으니 선두팀과 하산 시간에서 많은 차가 날 것 같지 않다. 그리고... ㅎ 잘 하면 산 위에서 선두팀을 만나서 내 로망인 선두팀과 함께 하산할 것도 같.. 2010. 7. 5.
감동의 연주 감동의 연주 니콰라구아에서 태어난 토니 멜렌데즈는 태어날 때부터 두 팔이 없었다고 합니다. 16살 때부터 기타를 배웠고 1987년에는 교황 요한바오로 2세 앞에서 연주를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은 교황이 이름 지어준 '희망의 선물'을 배달하는 풀타임 뮤지션으로 순회 활동중입니다. 2010. 7. 2.
처음 그날처럼(드라마 올인에서) --- WHO 가야 한다고 어쩔 수 없다고너의 손 잡은 채 나는 울고만 있었지언젠가는 꼭 돌아 올꺼라고 그땐 우리 서로 웃을 수 있을꺼라고긴 기다림은 내게 사랑을 주지만너에겐 아픔만 남긴 것 같아이런 날 용서해 바보 같은 날언젠가 널 다시 만 날 그날이 오면너를 내 품에 안고 말 할꺼야너만이 내가 살아온 .. 2010. 7. 2.
[스크랩] 아무도 모른다 - 김사인 (낭송 김사인) 출처 : 송운 사랑방 (Song Woon Art Hall)글쓴이 : 송 운 원글보기메모 : 2010.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