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 가족[따로 또 같이]/까투리방

어린이재단 김장 나눔행사(매그나칩반도체 회사와)

by 장끼와 까투리 2009. 11. 30.

누군가 봉사도 습관이라고 했던가?

처음부터 자발적으로 봉사를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개는 누군가의 권유로 시작하게 된다.

그래서 초기엔 자기현시나 자아도취의 한 방편이 되기도 한다.

누구나 그렇지는 않겠지만.

이런 시기를 지나면 진정 기쁜 마음으로 봉사를 하게 되는 것 같다.

봉사하는 사람들이 타인의 눈에 혹 자기현시에 빠진 것처럼 보일지라도

아예 봉사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훨씬 훌륭한 사람들이다.

나 또한 처음엔 이런 것들이 어색해서 많이 주저했지만.

기회가 되는대로 봉사에 참여해 볼 생각이다.

 

ㅎ 이 사진을 여기에 올리는 것도 자기현시지만...

내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