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봉사도 습관이라고 했던가?
처음부터 자발적으로 봉사를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개는 누군가의 권유로 시작하게 된다.
그래서 초기엔 자기현시나 자아도취의 한 방편이 되기도 한다.
누구나 그렇지는 않겠지만.
이런 시기를 지나면 진정 기쁜 마음으로 봉사를 하게 되는 것 같다.
봉사하는 사람들이 타인의 눈에 혹 자기현시에 빠진 것처럼 보일지라도
아예 봉사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훨씬 훌륭한 사람들이다.
나 또한 처음엔 이런 것들이 어색해서 많이 주저했지만.
기회가 되는대로 봉사에 참여해 볼 생각이다.
ㅎ 이 사진을 여기에 올리는 것도 자기현시지만...
내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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