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718

어린이재단 김장 나눔행사(매그나칩반도체 회사와) 누군가 봉사도 습관이라고 했던가? 처음부터 자발적으로 봉사를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개는 누군가의 권유로 시작하게 된다. 그래서 초기엔 자기현시나 자아도취의 한 방편이 되기도 한다. 누구나 그렇지는 않겠지만. 이런 시기를 지나면 진정 기쁜 마음으로 봉사를 하게 되는 것 같다. 봉사.. 2009. 11. 30.
[스크랩] 운악산(경기 포천, 가평) 산행기(09.11.21, 토) *.운악산 산행 요약 - 산행일: 2009.11.21(토) - 날 씨: 맑고 따듯 - 구 간: 운악산 휴게소 - 운악사 - 망경대 - 서봉(934m) - 동봉(935m) - 만경로 하산 시작 - 미륵바위 전망대 - 병풍바위 전망대 - 눈썹바위 - 주차장 산행종료 - 누구와: 산내음산악회 (남섭,병태 선배 포함) *.시간및 구간별 거리 운악산 휴게소 산행시작(09:50) --> 운악사 (10:15) --> 망경대(11:35) --> 서봉(11:40) --> 동봉(11:50) --> 동봉에서 식사후 만경로 방향으로 하산시작(11:50-12:30) --> 미륵바위 전망대 (13:00) --> 병풍바위 전망대(13:15) --> 눈썹바위(13:55) --> 주차장 산행종료(14:20) : 4시간 30분 소요(선.. 2009. 11. 25.
[스크랩] 운악 출처 : 산내음 산악회 글쓴이 : 허부적 원글보기 메모 : 2009. 11. 23.
[스크랩] 운악산 풍경 출처 : 산내음 산악회 글쓴이 : 얼떨결 원글보기 메모 : 2009. 11. 23.
삼세번이라는데... ㅎㅎㅎ 두번째에 성공!!! 삼청산에서 2009. 11. 23.
운악산 (2009, 11, 21) ▲ 눈꽃 쌓인 망경대..^^ 팔뚝과 허벅지가 조금만 꼼지락거려도 되게 아프다. 전에는 허벅지만 조금 아팠었는데... ㅎㅎㅎ 나이탓인가? ㅎㅎㅎ 어제 운악산에서 밧줄을 잡고 오르느라 팔에 무리가 갔나보다. 실제 밟아 보면 미끄럽진 않았지만 눈과 낙엽이 쌓인 길은 겁이 났다. 게다가 발 디딜 곳을 확보하기 힘든(짧은 다리 탓이기도...) 암릉을 밧줄에 의지해 오르는 것은 정말 무섭고 힘들었다. 어쩌다 보니 일행들은 모두 앞질러 가고 남편과 나만 남았다. 우리 둘 때문에 뒤에 쳐져서 동행하는 **회장한테 미안해서 앉아서 느긋하게 쉴 수도 없었기에 내 능력 이상으로 무리를 했나보다. 이제는 산을 선별해서 따라가야 할 것 같다. 서울 살 때 남편과 애들과 현등사까지는 여러번 갔었고 한 번은 현등사를 지나 정상까지.. 2009. 11. 23.
Posted by Book끄-Book끄 <세계의 끝 여자친구> - 김연수 &lt;세계의 끝 여자친구&gt; - 김연수 읽고 끄적 끄적... 2009/11/11 06:18 "사랑"에 대한 이야기들이었나? 아님 "기억" 혹은 "추억"들에 대한 오마쥬? 누군가는 자신이 계획했던 그대로의 삶을 살아가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항상 변수와 의외성에 의해 어쩌면 임기응변의 가지를 늘리며 살아가는 건지.. 2009. 11. 19.
Gracias a la vida---Mercedes Sosa 삶에 감사드립니다 내가 두 눈을 떴을 때 흰 것과 검은 것, 높은 하늘의 많은 별, 그리고 많은 사람 중에서 내 사랑하는 사람을 또렷하게 구별 할 수 있는 빛나는 두 눈 그 많은 것을 나에게 준 삶에 감사합니다. 귀뚜라미와 까나리오 소리, 망치소리, 터빈소리, 개짖는 소리, 소나기소리 그리고 내 사랑.. 2009. 11. 14.
안개 속에 숨다 --- 류시화 안개 속에 숨다 류시화 나무 뒤에 숨는 것과 안개 속에 숨는 것은 다르다 나무 뒤에선 인기척과 함께 곧 들키고 말지만 안개 속에서는 가까이 있으나 그 가까움은 안개에 가려지고 멀리 있어도 그 거리는 안개에 채워진다 산다는 것은 그러한 것 때로 우리는 서로 가까이 있음을 견디지 못하고 때로는 .. 2009.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