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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2011. 05. 14) 떡갈재-황매산 정상-황매평전-모산재-돛대바위-영암지 작년 이맘 때 이곳 황매산을 찾았는데, 오늘 코스와 달리 누룩덤으로 올라 황매평전, 모산재 그리고 순결바위로 내려왔다. 봉우리만 맺힌 철죽으로 아쉬웠던 기억이 난다. 들머리 떡갈재 ! 시멘트 길을 조금 지나 산속으로 진입 ! 누룩덤 오르는 코스와는 달리 순탄하다. ▲ 황매산 정상 ! 주말이라 많은 사람들이 법석~~~ ▲ 황매산성 ! ▲ 가을철에는 은빛물결치는 억새 군락으로 유명하다. 아직 절정은 아닌 듯 ! ▲ 모산재에서 ! ▲ 돛대바위 오르는 길 ! ▲ 돛대바위에서 보이는 수려한 순결바위 능선 ! ▲ 돛대바위 앞에서 ! ▲ 영암사지:..^^ 영암사터는 황매산(黃梅山) 남쪽 기슭에 있는 신라시대로 추정되는의 절터이다 ▲ 통일신라 시대의 영암사지 삼층석탑(보물 제480호) , 씽사자 석등(보물 430호) .. 2016. 10. 23.
거제 우제봉 일출 & 내도(2013.01. 01) 2013년 1월 1일 해맞이 명소 거제 우제봉으로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오전 2시 버스에 올라 출발 ~~~ 새로운 정신을 갖고 해맞이를 보면서 좋은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시간이다. " 올 한 해 평안하고 좋은 일만 있게 해주소서 ! " 한 겨울 섀벽 추운 날씨에도 우제봉에서 일출을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 ! ▲ 내도의 해안 절경 !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내도는 2011년 전국 10대 명품섬으로, 이듬해 국립공원 2호 명품마을로 선정되었다. 명품마을은 국립공원 내에 자연 생태와 문화적 특성을 보전한 아름다운 마을이다. 울창한 숲이 시작 된다. ▲ 아름다운 대나무 숲 길 ! ▲ 원시 동백 숲 ! 삼월 중순이 절정이라 한다. ▲ 세심 전망대에서 보는 해안 절경 ! ▲ 신선 전망대에서 ! 통영 남망산 조각공원^^ 2016. 10. 19.
통영 소지도(2013. 04. 27) 통영 한라해상에 섬 이름도 없는 무인도라고 한다. 시간이 조금 지나서 알았지만 그 곳이 칠성사이다 CF에 나오는 아름다운섬 소지도란다., 여객선이 없어 낚시배 여러 척을 동원해 이동 ~ ▲ 거제도 대포항에서 출발~~~ ▲ 선착장 시설이 없어 바로 바위로 오른다. 바위 언덕으로 오르고 있다. ▲ 금강산도 식후경, 이렇게 아름다운 섬에서 호사스러운 식사는 꿀맛 ! 눈도 호강~~~ 입도 호강~~~ 참 ! 절경 입니다..^^ 나도 오늘 하루는 CF 모델 ! 섬 전체가 한폭의 그림이다 어느 시인이 읊은 대서양의 아름다운 섬 '카나리아섬' 이 불현듯 연상된다. 쪽빛 바다, 하얀 등대 그리고 아름다운 해안 절벽 절경, 능선위 연녹색의 초원, 파란 화선지 위에 흰 물감으로 수채화를 그린다. ▲ 뒷편에 보이는 섬 모습이.. 2016. 10. 19.
소무의도 & 을왕리(2013. 10. 05) 서해의 작은섬 소무의도와 낙조로 유명한 을왕리 해변이. 인기가 있는지 버스 두대를 가득 채우고 출발 ^^ 청명한 가을 날씨가 좋은 예감을 준다. 목적지로 가는 길목인 인천에서 국화축제 관람을 위해 축제장으로 이동 ~~~ 축제장은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였으나 그 위에 넓은 대지를 형성하여 꽃을 심고 , 가을 나들이 장소로 무료 개방한다. 코스모스와 국화는 수도권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 아치형 다리를 건너면 소무의도 바다누리길이 시작된다. ▲ 인도교에서 내려본 몽여해변 ! 서해바다가 흐리다는 생각과 달리 바다 빛깔이 맑고 투명하다. ▲ 바다 위에 떠 있는 해녀섬 ^^ 물질하던 해녀들이 쉬었던 섬이라 한다. 해변가 바위에 온통 따개비 천지^^ ▲ 부처깨미 전망대에서 ! 부처깨미 : 풍.. 2016. 10. 19.
태안 솔향기길(2012. 09.14) 태안절경 천삼백리 ‘솔향기길’은 태안의 상징인 ‘바다’와 ‘소나무’를 테마로 하여 태안군에서 만든 생태 탐방로이다. 원래 이 길은 2007년 12월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사고 당시 자원봉사자들의 방제작업을 위해 만든 작은 길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현재 5개 코스 51.4km가 조성되어 있는데 그 중 가장 풍광이 아름답고 인기 있는 구간이 오늘 우리가 가는 1코스라고 한다. 제1코스 구간 : 이원면 만대항 ~ 꾸지나무골 해수욕장 (10.2㎞) 용이 빠져 나왔다는 용난굴! ▲ 여섬 ! 이원 방조제 축조로 제방 안에 있는 단 하나 남은 섬이 되었다. 에머럴드 빛깔의 맑고 투명한 바다, 해변의 검은 바위 그리고 멋진 소나무가 어울리는 한폭의 수채화 ! 해안가를 따라 조성된 둘레길은 곳곳에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으.. 2016. 10. 17.
대둔산(2010. 10. 23) 몇 해전에 산악회에서 대둔산을 다녀온 적이 있다. 사월 말 연녹색의 신록과 기암 절벽으로 아름다웠던 풍광이 아직도 생생하다. 같은 아파트 산악 동호인들과 이번에도 대둔산의 가을 단풍과 절경을 기대하며~ 들머리 초입 부터 단풍이 붉게 물들고 있다. 전북 완주군과 충남 금산군에 걸쳐있는 대둔산은 도립공원으로 전북의 소금강산이라 한다. 사시사철 바뀌는 아름다운 풍광과 기암절벽 ! 한국의 장가계로 불린다. 멋들어진 소나무와 붉은 단풍, 기암 졀벽의 장관에 눈이 호강 ^^ 단풍과 절경 속에서 하루..^^ 즐거웠습니다. 신문의 한 칼럼이 생각난다. 한국인들은 평소에 등산을 많이 해서 건강 수명을 높이며 의료비용의 상당 부분을 줄인다는 내용이다. 우리나라 산들은 노년기 지형으로 등산하기에 수월하고, 도시에서 비교적 .. 2016. 10. 17.
선운산 & 청룡산(2009. 09. 26) 선운산(334.7m)은 도솔산(兜率山)이라고도 했으나, 유명한 거찰 선운사가 있어 선운산이라 불리고 있다 천년 고찰인 선운사와 주변에 유명 볼거리가 많다는 소문에 호기심도 있었지만 우선적으로는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리는 선운산의 절경을 고대하고 있었다. 한편 선운사 주변에 지금 한창인 꽃무릇과 이 곳 명물인 복분자와 풍천장어도 맛볼셈이다. 산행코스 : 고창 월성마을-희어재-국기봉-갈림길-쥐바위 -청룡산(314m) -배맨바위-천마봉↔낙조대-도솔암,내원궁-장사송,진흥굴 -선운사-일주문-송학-주차장 들머리 월성마을에서 희어재 입구까지 그늘도 없고 바람 한점 없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초입부터 발걸음이 무거워지며 이내 지쳐버린다. 희어재 갈림길에서~^^ 오름길에서 바라본 가을속 풍경~^^ 쥐바위에서 바라보는.. 2016. 10. 16.
용봉산(2010. 03. 06) 오늘은 충남 홍성 용봉산이다. 초보자인 나는 생소하지만 전에 다녀온 산우가 아주 매력적인 산이라 한다. 용의 등줄기에 봉황의 머리를 얹었다 하여 용봉산(龍鳳山). 용봉산의 높이는 비록 381m로 낮지만 산 전체가 기묘한 봉우리와 바위들로 이루어지고 곳곳에 멋들어진 소나무들과 어울리며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산이다., 산행하는 동안 계속 장면이 바뀌면서 수백장의 한국화를 보는 듯하다. 명산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는 하나의 거대한 예술작품이며.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는데 전혀 손색이 없다. 또한 능선에서 내려다 보이는 시원한 평야 지대와 내포 신도시 그리고 저 멀리 서해 바다가 보이며 조망도 훌륭하다. 데크가 잘 설치되어 있지만 방심은 금물^^ ▲ 바위 틈 사이에 예쁜 소나무 ! 정상 부근에 기암과 여러 형상.. 2016. 10. 16.
응봉산, 설흘산(2009. 03. 28) 이번 산행지 이름이 낮설었지만 유명도에 비해 훨씬 아름답고 멋진 곳이라고 들은바 있어 은근히 기대가 간다. 더욱이 산위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일품이란다. 산행코스: 사촌리(선구마을)~전망대~암릉구간~응봉산~가천삼거리 ~설흘산~가천 다랭이마을 응봉산의 칼바위 능선 ! 확 트인 조망에서 바라보는 한라해상..^^! 물색이 어쩌면 저리도 고울까~~~ 쪽빛과 옥빛의 보석을 녹여 바다에 풀어 놓은 듯 ! ▲ 가천 마을의 다랭이 논밭 ! 유명도에 비해 미흡하고 다소 실망... 가천 마을 암수바위 ^^ 매끈하고 다듬어져 있어 조형물로 착각할수 있을 듯~~~ 남해대교는 1973년 완공된 현수교이며 육지와 남해섬이 연결된 후 관광개발이 가속화되었으며 이 곳의 명물이다. 설흘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한려해상의 환상적인 쪽빛바다 .. 2016.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