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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북해도4

일본 북해도(2017. 01. 10 ~ 01. 13)넷째날(삿포로.인천) 북해도 구 도청건물 !1888년에 세워진 메이지 시대를 대표하며 홋카이도를 상징하는 건축물로, 약 80여년 동안 홋카이도의 행정 중심이 되었다. 미국식 네오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붉은 벽돌로 둘러싸인 외관이 특징이다.청사 내부에는 장관과 지사의 집무실, 북해도의 역사 문서를 .. 2017. 1. 22.
일본 북해도(2017. 01. 10 ~ 01. 13)셋째날(도야코,노보리베츠,삿포로) 사이로 전망대! 도야 호수를 한 눈에 전망 할 수 있는 전망대. 확 트인 넓은 호수위의 섬들이 우리나라 다도해와 흡사~~! 도야 호수! 북해도 최대 규모이며 둘레 43km의 칼데라 호수로 한 가운데에 동그랗게 자리한 섬때문에 하늘에서 보면 호수 모습이 도너츠처럼 보인다고 한다. 겨울에도 결빙되는 일이 없으며, 도야 호수의 4개의 섬은 2차 폭팔때 생성된 화구의 흔적이라 한다. ▲ 미끄럼 방지를 위한 초광폭 타이어 쇼와신산 ! 1943년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높이가 402m의 활화산이고. 정상부의 지표 온도는 300도를 넘으며 정상등반이 금지되어있다. 보리밭이었던 이 곳이 융기현상으로 지진과 함께 지반이 솟아 지금의 산을 형성하였으며, 옆에 있던 有珠火山의 영향으로 마그마가 인근 평지의 지표를 밀고 올라온.. 2017. 1. 22.
일본 북해도(2017. 01. 10 ~ 01. 13)둘째날(비에이, 후라노.오타루.조잔케이) 일본 여행은 지역에 따라 제 각기 특색이 있다. 규슈지역은 온천, 오사카 교토지역은 역사 문화 탐방, 수도인 도쿄지역은 신간센과 쇼핑등이며 모든 지역의 공통점은 온천과 먹거리인듯하다. 북해도 여행은 다른 여행지와 공통점은 같으나 여기에 특별한 것이 하나 더 있다. 설국에서의 힐링투어를 맛볼 수 있으며, 맑은 공기와 솜 같은 하얀 눈은 쌓여있던 혼탁한 머리속과 마음이 말끔히 세척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오늘 이번 힐링여행의 하일라이트인 비에이 언덕과 닝그루테라스를 기대하며~~~ 우리 차가 나무 한 그루 앞에서 멈춰섰다. 켄과 메리의 나무란다. 1972년 닛산자동차의 CF에 나온 이후로 이 포플러 나무는 켄과 메리의 나무로 불리워 지고 있다. 또 여름에 이 곳은 패치워크란 이름으로 불리며 알록달록한 라벤더.. 2017. 1. 22.
일본 북해도(2017. 01. 10 ~ 01. 13)첫째날(인천,비에이) 몇 달 전 "이번 겨울에는 온천의 나라 일본이 어때요" 역사 인식 때문에 별로 달갑지 않았지만 어찌 나 혼자 만의 인생이겠는가 ? 처음 가는 일본 여행을 우리 부부, 까투리 친구 부부 그리고 처제와 함께 ~~~ 일반적으로 추운 겨울을 피해 따뜻한 지역으로 가는 것이 상식이지만 역발상으로 온천욕도 겸하고 동시에 설국의 아름다운 풍광을 추억에 담고자 북해도를 선택 ~! 또 우리나라 국적기 승무원들이 추천한 겨울 여행지 1위로 북해도가 선정되었다는 소식에 기대감 상승 ! 가이드에게 북해도 관광에서의 가장 좋은 날씨를 물어보니 눈이 많이 쌓이고 햇빛나는 맑은 날씨란다. 여행은 날씨가 절반은 차지한다는데 ~~~ 파란 하늘을 보니 예감은 좋은데 ! 마음속으로 빌어보자. 이 곳에는 세계적으로도 눈이 많기로 유명한 곳.. 2017.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