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로 전망대!
도야 호수를 한 눈에 전망 할 수 있는 전망대.
확 트인 넓은 호수위의 섬들이 우리나라 다도해와 흡사~~!
도야 호수!
북해도 최대 규모이며 둘레 43km의 칼데라 호수로 한 가운데에
동그랗게 자리한 섬때문에
하늘에서 보면 호수 모습이 도너츠처럼 보인다고 한다.
겨울에도 결빙되는 일이 없으며, 도야 호수의 4개의 섬은
2차 폭팔때 생성된 화구의 흔적이라 한다.
▲ 미끄럼 방지를 위한 초광폭 타이어
쇼와신산 !
1943년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높이가 402m의 활화산이고. 정상부의 지표 온도는
300도를 넘으며 정상등반이 금지되어있다.
보리밭이었던 이 곳이 융기현상으로 지진과 함께 지반이 솟아 지금의 산을 형성하였으며,
옆에 있던 有珠火山의 영향으로 마그마가 인근 평지의 지표를 밀고 올라온 것이다
또 소화라는 연호를 사용하는 시대에 생긴 화산이라 하여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다.
▲ 미마츠마사오 동상 !
1943년 전문가도 아닌 이 지역 우체국장은 전문장비도 없이
망원경과 낚시줄을 이용하여 화산폭팔을 예견, 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였으며,
폭발 과정을 연구, 발표해 학계를 놀라게 했다한다.
▲ 이 곳은 미아츠마사오가 매입한 사유지로써 화산활동으로
농사를 지을 수 없어 지금은 관광지로 탈바꿈되고,
후손들이 대규모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 노보리베츠의 상징인 " 도깨비 "
노보리베츠의 상징 지옥계곡 !
마치 지옥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사람 뿐만 아니라 식물도 살 수 없는
'도깨비가 사는 지옥'으로 전해온다.
황량한 산자락에서는 끊임 없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고 유황 냄새가 진동한다
노보리베츠는 일본 3 대 온천의 하나로 세계유황협회가
최우수 양질의 유황성분을 인정한 온천이다.
계곡 전체가 유황으로 덮혀있어 온통 누렇다.
몇 해전 뉴질랜드 여행에서 로토투아의 테푸이아 간헐천이 생각난다.
하늘 높이 힘차게 뿜어내는 물줄기,부글 부글 끓는 누런 진흙탕, 따뜻한 구들장 같은 바위들~~~
정말 신비하고 흥미로운 자연 현상이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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