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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천산님이 찍으신 백두산 파노라마 2009. 8. 12.
[스크랩] 백두산 야생화 백두산! 그 곳은 평소 듣도보도 못한 고산 지대 들꽃들의 천국, 말 그대로 천상화원이었습니다. 8월 1일 찾았을 당시 개화되어 있던 백두산 야생화들로 혼자보기 아까워 몇점 소개합니다. 참고로 이름 앞에 "두메", "구름" 등이 들어가는 들꽃은 고산식물을 뜻하는 것으로 거의 백두산 고유종으로 보시.. 2009. 8. 12.
산내음과 함께 부르는 설악가(달마봉과 울산바위 산행기 2009, 6, 23) 달마능선을 다 지나 흔들바위로 내려가는 길목에서 마지막으로 보는 울산바위. 그 씻은 듯 하얀 웅자(雄姿)를 내 손으로 직접 찍어 보려고 가져 와서 한 번도 꺼내지 않은 카메라를 찾아 파워를 누르니, 어찌 된 일인지 카메라가 작동을 안 한다. 아무리 눌러도 먹통이다. 얼려서 가져 온 물통 옆에 넣어서 카메라가 얼었나?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물어 보니 그럴 수도 있단다. 배터리가 얼어서... 아쉽지만, 도로 집어넣고 눈 속에 꼭꼭 박아 넣으려 한참을 서서 응시한다. 그런데... 기가 막히다. 귀가하는 버스 안에서 카메라를 다시 열어 이리저리 아무리 살펴도 도통 모르겠다. 왜 카메라가 작동을 안 하는지... 혹시나 해서 배터리 케이스를 열어 보니, 어쩌나... 배터리가 없는 거다. 충전하느라 빼 놓고, 다시 넣.. 2009. 8. 4.
월봉산 산행(2008, 7, 25) 뒷 얘기 월봉산 산행 뒷 얘기. 말 그대로 뒷 얘기를 써 보려고 합니다. 하기사 앞 얘기는 쓸 수도 없어유. 다들 그 이유는 아시지요? ㅎ ㅎ ㅎ 지난 고리봉 산행이 비로 인해 취소되었던 터라 이번엔 무조건 GO! 여름 산행이 호환 마마보다 더 무서운 나로서는 속으로 매번 빌고 빈다. ( 뭘 비는 지는 절대로 비밀. ) 목요일 늦은 밤에 선인장님이 쪽지를 보내왔다. 월요일 일본으로 휴가를 가야 하는데, 산행인원이 적어서 걱정이란다. 속으로야 “얼렁 예약하지 뭘 망설여!”라고 쾌재를 부르고 싶었지만, 짐짓 “먼 여행길에 피곤할 텐데.... 몸 상태를 고려하세요.” 라고 여유를 부렸다. 아침에 카페에 들어가 보니, 선인장님이 예약을 했다. “휴우~~~앗싸!” 그래봐야 스물서너명. 스물서너 명 예약하신 분들 중에 내가.. 2009. 8. 4.
민주지산을 다녀와서 나는 행복합니다. --- 민주지산을 다녀 와서. 장마가 시작된단다..... 당연히 초여름이면, 오호츠크해 기단과 북태평양 기단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엔 장마전선이 형성되고, 이 정체전선이 한반도를 오르내리며 지루하게 비가 내리고, 이는 무더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가 된다. 폐활량이 적고, 저혈압이고, 근력이 부족한 내게는 일년중 가장 산행하기 어려운, 산행하기 싫은 계절이 바로 늦봄에서부터 초가을까지이다. 후미에서 회장님이나, 후미대장님을 속 터지게 해야 하는 나로서는 늘 고민이다. 무슨 이유를 대서 산행에 결석을 해야 하지? 당분간 모든 연락을 끊고 잠적을 해 볼까? 아님, 장기 여행 중이라고 속여 볼까? 아프다고 핑계를 댈까? 별의별 궁리를 다 해 본다.ㅎ ㅎ ㅎ 매 산행마다 덥다고 구시렁거리면 반.. 2009. 8. 4.
[스크랩] 금오산 야생화 <솔나리> <산수국> 2009. 7. 19.
들꽃처럼 --- 조병화님 시 articleBGMchangeTitle(lNewState,lTitle,lArtist,lCode); var sMsg; switch (lValue) { case 1: sMsg = articleBGMTitle("재생목록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break; case 12: sMsg = articleBGMTitle("미디어 로딩 중 입니다."); break; case 13: sMsg = articleBGMTitle("미디어를 열고 있습니다."); break; } document.getElementById("articleBGMtitle").innerHTML = sMsg; var sMsg; swit.. 2009. 7. 19.
[스크랩] 무건리 야생화 휴게소에서 본 능소화 휴게소에서 .... 으아리 분홍바늘꽃 큰까치수영 하늘말나리 곰딸기 노루오줌 삶으면 짚신 냄새가 난다고 짚신나물 뱀무 탑꽃 기린초 병조희풀은 아직 피지 않았군요! 노랑물봉선 이거 보려고 무진 고생을 했어요! 2009. 7. 12.
[스크랩] 안산-12선녀탕 계곡길 야생화 줄기가 꿩의 다리처럼 가늘다고 꿩의다리 뿌리 부분에서 노루오줌 냄새가 나서 ... 노루오줌 두 개의 잎이 나비날개 같아서... 나비나물 꽃모양이 털이개 닮아서... 터리풀 꼬리조팝나무 젓가락나물 범꼬리 여로 곰취 참조팝나무 박새 잎이 소나무잎처럼...솜나물 금마타리 설악바람꽃 태백기린초 꽃개.. 2009.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