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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얀마

미얀마(2016. 02. 20 ~ 02. 25) 셋째날(만달레이, 밍군)

by 장끼와 까투리 2016.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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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숲에 싸인 바간 숙소 ^^

 

미얀마 제2의 도시 , 문화 예술의 중심이며  

역사의 고도인 만달레이로 국내선을 타고  이동 ~

 

 

마하간다용 수도원!

 

 미얀마 최대 규모의 승원으로, 1000여명이 넘는 승려들이 수행을 하는 공간이며. 

 

부처님 당시의 모습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곳 중에 하나이다,

 미얀마인들의 수행문화를 직접 볼 수 있고

특히 수 많은 스님들의 점심공양 행렬이 유명하다.

 

 

 

 

성지 순례 온 한국의 많은 불자들이 한국 돈으로 보시하는 모습이 보인다.

ㅎ 1,000원권을 많이도 준비해 왔네...   과자도, 사탕도, 초쿄파이도...

 

 스님의 공양모습!

 

엄숙하거나, 정갈하거나, ㅎ 거룩해 보이지 않고

그냥 일반인들의 식사처럼 보인다.

하긴... 이 곳 미얀마는 불교가 생활이니까...

 

 

 

 

 

 

우베인다리!^^

 

160여년 전  '우베인' 이라는 이 지역 수장이  마하간다용 수도원에서 공부하는 승려들이

 강건너 마을까지 탁발을 안전하고, 편하게 갈 수 있도록 

티크목으로만 이어서 만든 목제 다리이다.

 

 길이는 1.2km의 세계에서 가장 긴 나무다리라는 기록을 갖고 있으며

아직도  승려, 호수 주변사람들에게는 중요한 통행로이다.

 

 

 

 

 

 

▲ 살아계신 부처님을 모신 마하무늬 파고다사원!

 

1784년 마하무니 부처상을 모시기 위해 보도우파야왕이 세운 것이다.

 

금박의 무게만 12t이 넘는 화려하고 비싼 금불상이 포인트지만

더 특이한 것은 너도나도 불상에 금박을 붙이기 때문에

 날이 갈수록 불상이 통통해진단다.

 

 

 다나카 화장을 한 소녀의 얼굴 ^^

 

 

미얀마의 독특한 화장법인 천연화장 다나카

(Thanakha :  다나카 나무 껍질을 갈아 나오는 물을 뺨과 코, 목과 팔에 바름)

 연한 살구색을 띄며 자외선을 막는 효과가 있다고 함. 

 아기들과 여성들이 주로 하며, 보습효과가 좋아 여성들은 

 잠자기 전에 바르고 잔다고 한다. 

 

ㅎ 진짜... 이런 사진을 올리다니...

좀 밀어서 찍지...ㅎㅎㅎ

저 예쁜 아이가 얼마나 경전을 열심히 독송하던지...

옆에서 같이 기도하는 엄마가 인텔리 같던데...

 

 

 

 

 

허름한 배를 타고... 배 연료용 기름 냄새. 지금도 나는 것 같네.

가이드 아저씨가 대접한다고 산 망고가 맛있었는데...ㅎ

과도와 칼, 쟁반은 너무 드러웠어...ㅜ

 

밍군대탑 ,밍군종, 신뷰메파고다가 있는  밍군섬으로  이동 ~~

 

아무리 관광이라도 식후의 졸음은 못 막아~~~ !!

 

 

 

 

 

 

밍군대탑은 보도페야왕의 사후, 건축이 중단되어 미완성으로 남았다.

 탑 앞에 세워진 거대한 사자상도 1838년의 지진으로 뒷모습만 남긴 채 거의 파괴되었으며

만약 탑이 완공되었다면 높이가 무려 150m 정도가 되어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가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지진으로 균열되어 파괴된 거대한 밍군대탑의 전경(全景)

 

 

 

밍군대탑에 올라 기념사진 한 컷^^

 

 

 

 

 

 

신뷰메파고다

 

 1815년 바지도왕이 왕자시절 죽은 부인 신뷰메 공주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만든 사원이며,

 중앙의 첨탑을 7겹의 굴곡진 벽이 둘러쌓여 있는 데  

이는 불교적 우주관으로 수미산을 표현한 것이라 함.

 

 

밍군종

 

세계에서 가장 큰 범종의 하나로 1808년 보도피아왕이 만들었으며,

무게 90톤 높이 3.7m의 거대크기를 자랑한다 함 !

 

▲ 황홀한 저녁 노을이 비치는 이라와다강의 정경 !!!

 

쿠도도 파고다^^

 

 1857년 민돈 왕에 의해 만델레이 언덕 서쪽 가까이에 세워져있다.

  729개의 대형 대리석(높이 1.5 m, 1.1 m)에 새겨 놓은 불교 경전은

2,400여 명의 수도승에 의해 6개월간 밤낮 없이 만들어진 탑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큰 책으로 기록되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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