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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터어키

터어키 여행 셋째 날 - 카파도키아(열기구,괴레메,우치사르,데린구유 등)

by 장끼와 까투리 2010. 6. 4.

 

이스탄불 관광을 일정대로 마치고 현지 시각 18시 15분 터어키 국내 비행기로 카이세리로 출발

간단한 기내식. 19시 40분 도착. 카이세리 콘도같은 호텔에서 푸짐한 저녁 식사

에구... 왜 그렇게나 달던지...

열기구를 타기 위해 새벽 5시에 기상. 일어나자 마자 하늘부터 확인.

얏호!!! 끝내주는 날씨네. 봉고차로 열기구 타는 곳까지 이동.

추울 줄 알고 ㅎ 겨울 내복까지 입고 나갔는데... 아주 쾌적했다.

복 받았다!~~~

 

 

 

우리 일행중에는 신혼부부팀들이 여러명있다.

 

열기구에서 내려다 본 카파도키아

청명한 하늘에서 석회암의 기암괴석이 펼쳐진 광경을 내려다 보는 황홀함.

평생 잊지 못 할 추억.

그냥 넋을 잃었다.

자연의 조화...

 

기구가 무사히 안착하자 열기구 비행사와 탑승객들이 샴페인을 터트리며 자축파티^^

ㅎ 탑승 증명 수료증도 주네...

 

 

아침 식사 후 괴레메 박물관으로 이동~~~

내부는 기술 부족으로 사진을 못 찍었다...그냥 눈 속에 박아 넣었는데 벌써 가물가물...

저런 동굴 속에 수도사들의 방이 있었다. 벽화도 그대로 남아 있었고...

 

주방과 식당으로 사용되었던 방과

식탁과 의자로 사용되었을 구조물^^ 

 

카파도키아 일대의 괴뢰메 지역 전경^^

 

 

동굴 식당에서 식사메뉴는 항아리케밥인데

ㅎ 내 입맛에는 안 맞았다.

이슬람 국가라 종업원들이 모두 남자들이다.

 

우치사르(비둘기계곡)^^

높푸른 하늘에 뭉게구름 두둥실~~~

공장이 없는 지역이라 정말 공기가 신선하고 투명했다.

 

 

데브란트와 파샤바 계곡^^

ㅎ 정확히 어디가 어딘지 아리송...

아무튼 언덕을 올라가 바라본 산과 계곡에는 이런 기묘한 바위들이 무지 많았다. 

정말 가져올 수만 있다면 훔쳐서라도 가져오고 싶었다.

 

 

개구장이 스머프의 모티브가 된 파샤바 계곡^^

 

 

계곡이 거의 끝나가는 쉼터에서 아쉬워 한 컷^^

 

지하도시 데린구유로 이동~~~

기독교도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 지냈다는 미스테리한 지하 도시 데린구유^^

사진이 잘 나온 것이 없다.

사진 전시를 하는 밝은 곳에서 찍은 사진.

ㅎ 이 곳 방명록에 한 줄 남겼다!

<형제의 나라 터어키에 다녀 갑니다. 청주에서 김종식, 변복례>

 

데린구유에서 오늘 묵을 숙소가 있는 콘야로 가는 길

가도 가도 끝이 없는 평야 지대.

건조하고, 돌덩이가 많아서 농작물이 잘 자라지 않는지 거의  노는 땅.

초지에 양이나 말을 방목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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