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관광을 일정대로 마치고 현지 시각 18시 15분 터어키 국내 비행기로 카이세리로 출발
간단한 기내식. 19시 40분 도착. 카이세리 콘도같은 호텔에서 푸짐한 저녁 식사
에구... 왜 그렇게나 달던지...
열기구를 타기 위해 새벽 5시에 기상. 일어나자 마자 하늘부터 확인.
얏호!!! 끝내주는 날씨네. 봉고차로 열기구 타는 곳까지 이동.
추울 줄 알고 ㅎ 겨울 내복까지 입고 나갔는데... 아주 쾌적했다.
복 받았다!~~~
우리 일행중에는 신혼부부팀들이 여러명있다.
열기구에서 내려다 본 카파도키아
청명한 하늘에서 석회암의 기암괴석이 펼쳐진 광경을 내려다 보는 황홀함.
평생 잊지 못 할 추억.
그냥 넋을 잃었다.
자연의 조화...
열기구가 무사히 안착하자 열기구 비행사와 탑승객들이 샴페인을 터트리며 자축파티^^
ㅎ 탑승 증명 수료증도 주네...
아침 식사 후 괴레메 박물관으로 이동~~~
내부는 기술 부족으로 사진을 못 찍었다...그냥 눈 속에 박아 넣었는데 벌써 가물가물...
저런 동굴 속에 수도사들의 방이 있었다. 벽화도 그대로 남아 있었고...
주방과 식당으로 사용되었던 방과
식탁과 의자로 사용되었을 구조물^^
카파도키아 일대의 괴뢰메 지역 전경^^
동굴 식당에서 식사메뉴는 항아리케밥인데
ㅎ 내 입맛에는 안 맞았다.
이슬람 국가라 종업원들이 모두 남자들이다.
우치사르(비둘기계곡)^^
높푸른 하늘에 뭉게구름 두둥실~~~
공장이 없는 지역이라 정말 공기가 신선하고 투명했다.
데브란트와 파샤바 계곡^^
ㅎ 정확히 어디가 어딘지 아리송...
아무튼 언덕을 올라가 바라본 산과 계곡에는 이런 기묘한 바위들이 무지 많았다.
정말 가져올 수만 있다면 훔쳐서라도 가져오고 싶었다.
개구장이 스머프의 모티브가 된 파샤바 계곡^^
계곡이 거의 끝나가는 쉼터에서 아쉬워 한 컷^^
지하도시 데린구유로 이동~~~
기독교도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 지냈다는 미스테리한 지하 도시 데린구유^^
사진이 잘 나온 것이 없다.
사진 전시를 하는 밝은 곳에서 찍은 사진.
ㅎ 이 곳 방명록에 한 줄 남겼다!
<형제의 나라 터어키에 다녀 갑니다. 청주에서 김종식, 변복례>
데린구유에서 오늘 묵을 숙소가 있는 콘야로 가는 길
가도 가도 끝이 없는 평야 지대.
건조하고, 돌덩이가 많아서 농작물이 잘 자라지 않는지 거의 노는 땅.
초지에 양이나 말을 방목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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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행진곡/가야금연주
모짜르트 터어키 행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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