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따로 또 같이]/장끼님 방27 정년퇴직 1주년을 맞으며 늘 그렇듯이 이른 새벽에 잠이 깨면 최우선으로 신문을 펼쳐보면서 하루 일과는 시작된다. 평소처럼 무심하게 신문 맨 위 날짜를 보다가 오늘이 바로 1년 전에 직장에서의 마지막 근무하던 날임을 깨달았다. 쏜살같은 시간의 속도를 실감하며 잠시 그 당시 생각에 잠겨본다. 퇴직 예정일을 며칠 앞두고 직장 업무를 마무리하며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에 들어선 나는, 약 12년 가까운 기간 동안의 직장 생활이 나의 인생에서 어떻게 조명되고 의미를 부여했는가를 생각해 보았다. 우선 직장이라 함은 지속적인 경제활동의 터전으로 행복한 가정 조성과 가족들의 생계유지를 위한 절대적인 존재이다. 이러한 면에서 본다면 조합으로의 재취업은 경제적으로 다소 부족했을지라도 계획을 세워 안정적인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했고, 개인적으로도 .. 2012. 4. 2. [스크랩] 화살 나무 Song Woon Art Hall 미워하지않으리-경음악 2010. 10. 12. ㅎ 맨날 썰렁 개그나 하지 마시고 요런 정도는 익혀 두세요!~~~ 5개를 못 맞히면 당신은 쉰 세대(?) 해답을 보려면 마우스로 답을 긁어 보세요~ ㅎㅎㅎ ▲ F 15 보다 성능은 약하지만 날아다니는 파리까지 쏘아 떨어뜨릴 수 있는 정확성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무기는 과연 무엇일까? ☞ F킬라 ▲ 울산의 어느 여고에서 체육시간에 피구를 하다 여학생 한 명 이 죽었습.. 2010. 7. 19. 슬픈 목가 --- 김영동 2010. 6. 26. 그대 그리고 나 --- 소리새 98 2010. 6. 26. 잊으리 --- 이승연/ 문주란 95 2010. 6. 20. 가시나무 --- 조성모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픈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 2010. 6. 20. [스크랩] 박우철 - 정답게 가는길 박우철 - 정답게 가는길 지금 처럼 다정하게 고운 사랑 새기면서 한세상 너와 함께 살고 싶은 내 마음 너와 나의 가슴속에 작은 소망 숨었다면 한세상 행복하게 둘이 살아가는 길 이젠 우리 두 사람 이젠 우리 두 사람 영원을 맹세하며 마음 변하지 않길 바라는 두 마음이 이루어 지도록 빌면서 정답게 .. 2010. 6. 19. [스크랩] 사해-미소 사해-미소 그대는 아시나요 지나간 옛시절의 꿈을 못다한 많은 사연들을 밤바람에 날려보내리 외로운 마음은 누구의 선물인가 그대의 마음을 나에게 주오 장미꽃 향기처럼 부드런 그대의 미소 아무도 주지 말아요 나에게만 영원하리라 외로운 마음은 누구의 손길인가 그대의 마음을 나에게 주오 장.. 2010. 6. 1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