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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뉴질랜드 남북섬, 호주 시드니

뉴질랜드 남북섬, 호주 시드니(2013.11.29~12.08)넷째날<1>(밀포도 가는 길 - 테 아나우,거울호수, 호머터널)

by 장끼와 까투리 2014. 1. 22.

 

 

오늘은 밀포드 가는 날!

퀸스타운 숙소에서 새벽 4시에 기상,  일정에 따라 서둘러 출발~



테아나우 호수 !

 

남섬에서 가장 큰 호수로, 고요하고 한적한 풍경이 주위의 산들과 참 잘 어울린다.

이곳은 밀포드 트레킹 출발점으로 선착장이  있다.

또 피요르드 관광을 하는 경유지 역할을 하며 대형버스나 차가

 많이 오고 다닌다


 


 


 



 


저 멀리 수십 킬로미터에서 이 곳까지 빙하가 밀려와 넓은 평지를 이룬

 전형적인 U자 피요르드 지형이다. 


 


 



거울호수 !

 

바닥에 낀 투명한 이끼가 반사되어 물빛을 더욱 맑게하여 거울처럼 풍경이 반사되어

거울호수(Mirror Lake)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이곳은 지역의 특성상 바람이 거의 불지 않기 때문에 흔들림 없이 더욱 또렷이 보인단다


 


 


 


 



 

 


 


 


 


 


 


 


 

 

산재된 빙하 조각들 ! 



호머 터널 !


 밀포드 사운드로 가는 도로상에서 꼭 통과해야 하며 총연장 1.2Km로,

터널은 옛 모습 그대로 1차선 도로를 유지하고 있고 내부에는 칠흙같은 어둠이 깔려있다.

경관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하나하나 쪼아 만든 노동자들의

피와 땀으로 만든 터널이다.


 

터널 입구 앞의 신호등에서 파란불이 켜져야 진입할 수 있다.



터널 안에서~~~     캄캄한 암흑 세계!

 

 

터널 밖으로 나오니 안개에 가려  전혀 볼 수가 없네 ~~~

원래 이 곳 날씨가 변화무쌍하다던데 !



 


엄청난 안개 !      

 가이드도 놀라는 표정,   가끔 일어나는 특별한 날 이라고 ~~~




밀포드 유람선 선착장에 가까이 오자 서서히 안개가 걷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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