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및 골든 트라이앵글(2012. 11. 07 ~ 11. 11)넷째, 다섯째 날

 

쏭태우를 타고 고산족 마을 도이푸이로!~

동화속 마을 같다는 말은 들었는데. 글쎄...

예전에는 양귀비를 재배했었다는데. 그랬을 것이다. ㅎ

 

 

 

 

 

 

 

 

 

 

 

 

 

산상의 사원 "도이 수텝" (해발3500피트)
14세기 Keu Na 왕때 만들어진 사원인 왓프라탓 도이수텝은

치앙마이를 대표하는 사원으로

서북쪽에 있는 해발 1,610m의 산 정상에 있다.

태국 사원중 가장 전망 좋아 관광객뿐만아니라

세계적으로 순례자들이 많이 찾는 불교성지로 치앙마이관광의 최고란다.

 

 

 

 

 

 

 

 

 

 

 

 

 

사원 마당에서 내려다 본 치앙마이 시가지.

 

 

 

 

 

 

 

 

 

여기서 점심 식사.

 

 

 

 

 

 옛 란나 왕조의 납골 탑이 있는 왓 수완독 사원

 

"꽃의 왕조"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왓수안독.

1371년  란나타이(Lanna Thai)왕조의 쿠나(Ku Na)왕 때 건립된 사원으로,

치앙마이의 대부분의 사원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왓 수안독은 외부세계와 자신을 고립시키는 수많은 수도승이 머물고 있단다.

사원단지에는 1504년 만들어진 치앙 사엔 불상(Chiang Saen Budda ;

태국북부에서 가장 큰 구리로 만들어진 불상중 하나)과

화려한 벽화로 장식된 돔모양의 체디가 있고,

체디내에는 부처님의 유물이 안치되어 있으며,

화려한 사원들로 꾸며진 왕릉이 자리하고 있단다.

 

ㅎ 이런 자세한 내용을 모르고 건성건성 사진이나 찍었으니...

 

 

 

무슨 행사가 열리려는지 주위가 어수선하고,

미리 자리 잡은 신도들의 짐꾸러미와 돗자리가 널려있다.

누워서 자거나 삼삼오오 앉아서 음식을 먹거나...

 

 

 

 

"싼캄뺑" 민예마을

산캄펭은 태국 내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태국의 민속 수공예 마을이란다.

옛날 란나 왕국의 왕실에 물품을 공급하던 공방이 있던 곳으로 왕국이 쇠망하면서

 현재와 같이 여러 가지 수공예품을 생산하는 민속 마을로 변모했단다.

 

 

칸톡디너쇼

소반에 전통음식을 먹으며 민속공연을 관람

 

 

 

 

 

 

여행내내 함께 다닌 태국 현지 가이드 언니.

조금 무뚝뚝하지만 영어를 어느 정도 할 줄 알아서 좋았다.

그 동안 정이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