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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태국 치앙마이

태국 치앙마이 및 골든 트라이앵글(2012. 11. 07 ~ 11. 11)셋째 날

by 장끼와 까투리 2013. 1. 7.

 

 




 치앙라이로 가는 도중의 백색사원(white temple) / wat rong khun

찰레름차이(Chalermchai Kositpipat)

그림을 그려 돈을 모아 사원을 짓고 있습니다.

많은 태국 부자들이 기부하고 싶어하지만 최소한의 기부 외에는 거절.

 지옥계, 인간계, 천상계를 상징하는 형태.

입구에 아비규환의 지옥, 중간 다리부분이 인간계, 그 다음은 천상의 모습

사원 옆에 황금빛 건물은 화장실. ㅎㅎㅎ

 

사원공사는 1997년에 시작되었고 아직도 진행형.


 

 

 

 

여기는 아비규환의 지옥계

옆의 다리를 지나면 인간계

 

 

 

 

 

 

여기는 천상계

 

 

 

이 분이 찰레름차이(Chalermchai Kositpipat)

 

 

 

 

위 멋진 황금색 건물이 화장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프리기아의 왕 미다스처럼 배설물도 황금으로 변할 것 같네.

 

 

 

이 아수라들은 뭐지?

인간 본성인가? ㅎ 잎사귀도 없는 나무에 매달아 말려 죽이려나...

 

 

위 다리를 지나가면 미얀마

다리 아래 미얀마 쪽에는 유명한 짝퉁 시장 타길렉시장.

소매치기들이 하도 많다고 해서 초긴장.ㅎㅎㅎ

태국 현지 가이드 처자 남편이 경찰이라고 해서 왠지 든든.

 

 

미얀마 지역의 소수민족 마을

돈벌이 수단으로 만든 것 같은데 실제로 여기 사는 주민들한테 도움이 되나?

남자들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죄다 골방에 쳐박혀서 마약이나 한다던데...

 

 

 

 

 

 

 

 

 

 

 

 

여기저기 파헤쳐 공사 중.

골프장을 만드는지? 위락시설을 짓는건지?

 

 

 

우리 일행들과 다른 몇 일행들이 모이니 공연을 하네.

ㅎ 대부분 한국 관광객들.

어른들은 그냥 건성건성 손발이나 움직이는데

아가들은 그래도 성의껏? 예쁘게 춤을 춘다.

가이드 말로는 영악하다네.

기부금 통에 넣지말고 아이들에게 팁을 쥐어 주라고...

ㅎ 썩은 정부의 관리가 이 정도 속임수를 파악 못 할리가 없을텐데...

이제는 이런 여행에 조금씩 염증이 난다. ㅠㅠㅠ

 

 

 

 

 

 

 

츠위타컨불탑. 양곤의 99톤 쉐라곤 황금탑을 모방했다네.

뭐하러 이렇게 신성함도 없고, 예술성도 없는 큰 탑을 세웠을까나?

큰 것도 구경거리는 되니까. ㅎㅎㅎ

 

나무 그늘에 아이들이 삼삼오오 앉아서 떠들다가

사원 청소도 하고, 관광객들에게 우산이나 양산을 받쳐 주고, 사진도 찍어 준다.

약간의 수고료를 받고.

 

 

 

 

메콩강을 건너면 라오스.

쪽배를 타러 강가로 내려가야한다.

 

 

 

 

 

라오스 국경 짝퉁 시장

여러 가지 많다. ㅎㅎㅎ

여기서 편한 고무줄 바지 하나씩 사고,

짝퉁들이 완전 하급들이다.ㅎㅎㅎ

 

 

 

 

한식당이 있는 근처의 사원.

며칠 안 됐지만 한식이 그리워서? ㅎ 가이드 맘대로~

가이드네 부모님 식당이라는데 무뚝뚝.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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