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 저녁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있었던
다시 깨어난 거인 임재범 2011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연이은 콘서트로 지쳐 보이고, 목에도 무리가 간 것 같았지만
가공되지 않은, 오로지 온몸으로 울려내는,
그의 노래가 너무 좋았습니다...............
흔히 말하는 잘 부르는 노래라기 보다는 듣는 이의 가슴을 울리는 노래라고나 할까?
에효... 잘 부르지 못한다는 것은 절대 아님!!!
지금보다 더 젊었을 적에 들었던 임재범의 노래와는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이렇게 멋진 이와 한 시대를 살아감에 행복을 느낀 하루였어요.
투병중인 아내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어린 딸에게는 자랑스런 아빠가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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