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푸카키 호수와 눈 쌓인 마운트 쿡 장면의 감동을 뒤로하고
이번에는 마운트쿡 트래킹을 한다니 기대가 된다.
아오라키 마운트 쿡(Aoraki / Mount Cook)은 해발 3,724미터의 산으로 뉴질랜드의 최고봉이다
아오라키(Aoraki)"는 마오리어로 "구름 봉우리"라는 뜻이고,
"쿡"은 이 곳을 탐험한 영국 해군장교 제임스쿡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마운트 쿡에 있는 루피너스가 지금이 절정이라네 !
우리 보다 한달 늦게 다녀간 지인은 이 꽃을 못 보았다는데~~~
전망대에 올라서자 눈 덮힌 설산이 성큼 다가온다.!
가장 짧은 케아포인트 트래킹 코스는 왕복 2시간 정도이며,
좀 더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편도 약 3시간의 후커벨리 코스가 좋을 것 같다.
에드먼드 힐러리 ( Sir Edmund Hillary) 동상 앞에서 ^^
뉴질랜드의 산악인이자 탐험가로서,1953년 네팔인 셀파 텐징 노르가이와 함께
세계 최초로 세계 최고봉인 8,848m의 에베레스트 산 정복에 성공했다
트래킹 코스가 조금은 짧아 아쉽지만 그간 쌓인 여행의 피로감을 풀어주는
적절하고 상쾌한 힐링이었다.
기억에 남는 즐거운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아주 좋았어요 ! 베리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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