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상당부분이 사라졌다.ㅜㅜ
아래 사진을 제외하고 유주.양삭,서가 재래시장,은자암동굴에서 찍은 사진이
어디로 날라갔는지...?
그나마 남은 사진들로 아쉬움을 달래고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다행~~~
장가계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유주까지 이동~
4인용 침대칸이라지만 2개의 각 침대가 위아래로 연결되어 불편하다.
낯설은 잠자리로 잠을 거의 못이루고 화장실과 세면실은 공용으로 세면은 대충 약식처리...
그래도 이 정도면 매우 양호한 편이라고 한다.
이런 색다른 경험도 지나고 나면 귀중한 추억거리가 될텐데 ~~~!
산수화의 본고장 계림!
중국사람들이 죽기전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으로 꼽을만큼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계림은 옛부터 계림산수갑천하(桂林山水甲天下 :계림의 산수가 천하 제일이다.)라는
말을 들었다.
또 계림을 보지않고 산수화를 논하지 말라
신선이 되느니 계림사람이 되는게 낫다(속담)등 수 없는 찬사가 꼬리를 문다.
용호공원 대용수!
계림시에서 보호하고 있는 역사 깊은 나무이며,
높이는 18.6m, 관폭(冠幅)32m 이고 수령이 천 년 이상이라 한다.
세외도원(世外桃園)
글자 그대로 세상 바깥에 있는< 도연명의 《도화원기》에 나오는무릉도원 > 가상의 선경을 의미한다
양삭에 있는 세외도원은 인공으로 만든 섬으로,
독특한 계림지방의 우뚝솟은 산세와 소수민족의 오두막,아름다운 조화등을
인공으로 만든 강을따라 유람한다.
계림의 하일라이트인 이강유람!
산 속 깊숙히 돌아흐르는 이강 양편에 기묘한 수 많은 봉우리들이 "현세 속의 션경(仙景)이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경치는 계림관광의 백미다.
유람선에 오르니 날씨가 흐려지면서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진다.
맑은 날씨를 기대했는데... 아쉽지만 그래도 좋아요 ~!
이강의 석양<퍼옴>
요산(堯山)
계림의 아름다운 산수가 한눈에 보이고 계림에서 동쪽으로 7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 요산(해발 909.3m)은 자연풍경이 아름다운 풍경명승구이다.
요산(堯山)" 의 정상까지 "리프트" 를 타고 쉽게 올라갈 수 있다.
사라진 사진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인상적인 곳의 기억을 되살려
아래에 인터넷에서 옮겨 놓았다.
▼ < 은자암 >
은색의 반짝이는 동굴이라고 해서 은자암이라 하며.
경관이 웅장하면서 기이하고 우아하면서 화려해서, 지질 전문가들에게 "세계 카르스트 예술의 보고"라 불리고 있다.
또 은지암을 보면 다른 동굴은 볼 필요가 없다.(동굴전문가)
<인상유삼저쇼>
인상유삼저는 '유씨 집안의 셋째딸'이라는 뜻으로
양삭의 이강과 아름다운 봉우리를 무대로 한 아름다운 테마가 있는 수상가무쇼이다.
중국의 유명한 장예모 감독이 연출한 인상시리즈중 가장 유명한 이 공연은
계림의 아름다운 봉우리와 유유자적 흐르는 이강을 무대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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