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경상도
부산 감지해안,절영해안과 태종대 둘레길(2011. 08. 27)---충북일보 클린마운틴 따라서
장끼와 까투리
2011. 8. 28. 17:37
날이 맑으면 저 뒤로 대마도가 보인다는데...
비가 오지 않는 것만도 다행이었다.
다음에 또 와서 대마도 꼭 봐야지!~~~
남편만 배경 삼아 찍으니까 뒤에 따라 오던 충북일보 편집국장님이 찍어 주셨다.
여름 휴가철이 지난 해변엔 왠지 모를 공허와 쓰레기만이...
ㅎ 그러거나 말거나 당신과 나는 좋았지유.ㅎㅎㅎ
태종대를 일주하는 다누비.
요 놈을 타고 가고 싶었는데 자그마치 2시간 여를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용감하게 걸었다. ㅎ 까짓 왕복 1시간이라는데...
그런데... 에구... 더워서 듁을 뻔했당!!!
목백일홍(배롱나무꽃)이 이쁘다...
뒤에 보이는 것이 태종대 등대다.
저기까지 내려갔다 와야 하는데...
ㅎ 일단 배경 삼아 사진이라두 찍어 둬야지.
저기 아래까지 내려갔어야 했는데...
자료 검색하다가 알았는데 앞에 보이는 섬이 주전자 섬이라네.